백아연 데뷔곡 ‘느린노래’ 공개, 수지·조권·준수의 후배챙기기 눈길
[김민선 기자] 첫 번째 앨범을 발표한 가수 백아연에게 여러 선배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어 화제다.

9월10일 JYP 엔터테인먼트에서 본격적인 가수 활동을 시작하게 된 백아연 데뷔곡 ‘느린노래’의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자, 그와 같은 소속사 식구들은 각자의 SNS를 통해 따뜻한 말을 건네며 그를 응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먼저 백아연 보다 나이는 어리지만 가수로서는 선배인 걸그룹 미쓰에이의 멤버 수지는 앨범발매보다 앞선 9일 자신의 트위터에 “곧 데뷔하는 목소리 좋은 아연 언니랑 with BAEK”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후 그는 “느린노래 느린노래 느린노래 느린노래”라는 백아연의 타이틀곡 제목을 반복하며 귀여운 홍보에 나서 사람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그룹 2AM의 조권 역시 트위터를 통해 “백아연 양의 ‘느린노래’ 정말 좋네요! 평소에 청아한 목소리 듣기 편하고 좋았는데~ 새 식구가 된 백아연 파이팅”이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이번 백아연의 앨범에 함께 참여한 2PM의 멤버 준수는 “낮 12시에 들을 수 있네요”라며 앨범공개 시간까지 알려주며 후배를 챙기기에 나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현재 백아연 데뷔곡 ‘느린노래’는 동료들의 응원에 힘입어 음원 공개와 동시에 각종 음원 사이트 상위권에 랭크됐으며, 그의 첫무대는 오는 16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사진출처: 수지 트위터, w스타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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