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들의 겸손함, 잘생기지 않은 장동건·원빈·강동원…? “제발 그만해!”
[김민선 기자] ‘연예인들의 겸손함’ 게시물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연예인들의 겸손함’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연예인들의 망언이 담긴 게시물이 등장해 사람들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나 해당 게시물에는 이들이 공식석상 뿐 아니라 비공식적으로 행해진 인터뷰에서 간간히 언급한 이야기들이 담겨있어 더욱 눈길을 끌었다.

해당 게시물에 따르면 배우 장동건은 “한 번도 잘생겼다고 생각한 적 없다”는 발언으로 지나친 겸손함을 보였으며, 정우성은 “내 얼굴은 미남형이 아니다”는 망언으로 보는 이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언제나 미남 배우로 손꼽히는 원빈 또한 “내 얼굴, 그다지 마음에 들지 않는다”라고 이야기 한 과거가 있으며, 현빈 역시 “내 얼굴이 평범해서 좋다”는 발언으로 뭇 남성들의 질타를 사기도 했다.

이와 비슷한 사례로 한류스타 송승헌의 “내가 잘생긴 거 모르겠다”, 이승기의 “내 얼굴이 보기 좋은 얼굴은 아니다”, 강동원의 “내 얼굴 너무 못생겼다” 등도 있어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남자 연예인 뿐 아니라 여자 연예인들의 겸손 발언 역시 사람들의 실소를 자아냈다. 수애는 “내 외모는 너무 촌스럽다”는 말을, 김혜수는 “난 외모도, 재능도 출중하지 못하다”고 이야기해 네티즌들을 분노케 했다.

이어 청순한 외모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이연희의 “예쁘다고 생각한 적은 없다”는 발언과 늘씬한 몸매로 여성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사고 있는 한채영의 “체형이 호리호리한 스타일은 아니기 때문에 허리 살이 나오면 어쩌나 걱정이다” 망언 등이 거론돼기도 했다.

‘연예인들의 겸손함’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렇게 마음에 안 들면 나랑 바꾸자!”, “진짜 분노가 솟구친다. 연예인들의 겸손함은 무슨… 그냥 망언 모음이네”, “너무 충격적이다. 한번만 더 겸손하면 엄청 화날 듯!”이라는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w스타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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