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청강 초기 암 진단, 빠른 발견으로 전이 없어! “저 무너지지 않아요”
[김보희 기자] 백청강이 초기 암 진단을 받았다.

9월10일 오후 백청강은 자신의 미투데이에 “걱정 끼쳐서 죄송해요. 저 괜찮아요”라며 “이런 병 때문에 무너질 저였으면 이 자리에 있지 않았겠죠”라는 글을 남겨 걱정하는 팬들을 안심시켰다.

또한 백청강은 병원에서 회복중인 자신의 근황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백청강은 직장암 초기암 진단으로 병원에서 환자복을 입고 있지만 밝은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앞서 8월31일 백청강은 직장 내 4cm 선종이 발견되면서 제거 수술을 받았다. 이 과정에서 조직내 암이 의심된다는 결과가 나왔고, 백청강이 직장암 3기라는 확대 해석된 소식이 알려지면서 많은 이들의 우려를 낳았다.

하지만 9월10일 백청강 측 소속사는 “의료진이 적출한 선종의 일부에서 암세포를 발견, 현재 선종이 발견된 직장의 일부분을 잘라내는 수술을 받은 후 회복 중이다”라며 직장암 초기 사실을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다행히 초기에 직장암이 발견되어 빨리 제거 수술을 해 전이는 되지 않는다”며 “백청강은 거의 완치가 된 단계로 앞으로 건강에 유의하면 활동에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그의 상태를 전했다.

백청강 초기 암 진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백청강 초기 암 진단! 그래도 다행이네요! 빨리 건강 되찾으세요”, “백청강 화이팅!”, “백청강 초기암 진단 빨리 발견해서 천만다행. 쾌차하세요” 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백청강은 MBC 오디션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이후 가수로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진출처: 백청강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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