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토지를 살 때 유의하여 할 사항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고상철의 부동산투자 초보부터 실전까지] 1편. 토지를 살 때 유의하여 할 사항 대한민국의 토지는 엄청나게 크다. 그러나 내 땅은 없다. 드디어 나도 토지를 살 기회가 우연히 생기게 된다면 어떤 토지를 매입하는 것이 나에게 가장 좋을지는 쉽게 판단이 서지 않는다. 유의할 점을 기억해 두기 바란다. 첫째, 자연적 조건을 확인해야 한다. 땅은 겨울에 파악하는 것이 좋다. 봄·여름·가을의 경우에는 대부분 푸른 녹지 등이 있기 때문에 구분이 안 되나, 눈이 내리는 겨울에는 높은 지대에서 땅을 바라봤을 때 눈이 녹은 지역(양지)과 녹지 않은 지역(음지)으로 구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경사가 심한 지역과 오래된 나무가 많이 있는 임야는 피하는 것이 좋다. 적당히 나무가 있으면 산사태 등 자연재해로부터 피해가 적을 것이다. 주변에 저수지나 하천과는 다소 떨어져 있는 것이 좋다. 둘째, 토지행정목적을 따져 봐야 한다. 우선 `토지이용계획확인서`를 참고해 공법상의 제한사항을 자세하게 살펴봐야 한다. 예를 들어 용도지역은 현재 무엇인지, 군사시설보호구역, 개발제한구역 등 땅을 이용하는 데 제한사항이 있는지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특히 군사시설보호구역의 경우에는 제한이 많으므로 내가 이용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또한 경치는 좋은데 땅값이 의외로 싼 곳이 있다. 주의할 점은 도로가 접하지 않은 맹지(盲地)이거나 경사지(傾斜地)여서 개발이 어려운 속사정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이다. 도로가 있어도 개인소유일 경우 사용허가를 받지 못하면 개발하기가 어렵다. 셋째, 주변사람을 활용해야 한다. 해당 토지가 소재하는 현지 부동산 중개업소 몇 곳 이외에 지역의 유지나 마을 이장을 만나보는 것은 생각지 못했던 이상의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중개업자 이상으로 현지 사정에 정통한 사람들이고 막걸리 한 잔과 함께 정중하게 물으면 `누가 언제 어느 땅을 얼마에 샀는지` 등 최근 동향을 가장 빠르게 전해들을 수 있다. 그리고 동네에 오는 대부분의 모든 사람들을 만나는 구멍가게 주인들이 생생한 정보를 많이 갖고 있기도 하기 때문에 음료수를 사면서 친해지면 매우 좋다. 넷째, 토지에 대한 분쟁의 여부가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법률적인 권리관계는 등기부를 기준으로 하며 등기부에 나타나는 권리인 경우에는 위험을 피해 투자하면 된다. 그러나 등기부에 나타나지 않는 권리가 문제이기 때문에 매우 조심해야 한다. 특히 땅에는 등기부에 나타나지 않는 유치권, 관습법상 법정지상권, 법정지상권, 특수지역권, 분묘기지권 등의 권리가 있으므로 관습법상 권리가 존재하는지 현장을 방문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확인해야 안심을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토지대장과 지적도면, 기타 해당지역의 개발계획에 관한 자료를 수집해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 토지를 매입할 때 공법상의 제한 등에 대해 미리 알고 매입을 하면 1억원짜리 토지가 10억원짜리 토지가 될 수 있다. 토지를 매입한 후 토지를 어떻게 이용하면 가치가 상승할 수 있는지는 다음 기회에 다시 알아보자. 인터넷뉴스팀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새 연인 찾은 임신男 토마스, "또 아이 갖고 싶어" ㆍ애플, 12일 아이폰5 공개할 듯 ㆍ생체 공학 눈의 힘 `20년만에 빛이 보여` ㆍ`화성인 i컵녀`의 고충, 남들보다 10배 더 무거운 가슴 때문에… ㆍ화성인 인조미찬양녀, 성형을 쇼핑처럼 "정상이 아니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넷뉴스팀

    ADVERTISEMENT

    1. 1

      '관세'영향…美12월 제조업활동 1년만에 최대폭 위축

      트럼프의 관세로 점철된 2025년에 미국의 제조업 활동은 1년만에 최대폭으로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 주문은 감소하고 투입 비용은 관세로 증가하면서 제조업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 5일(현지시간) 공급관리협회(ISM)는 미국의 12월 제조업 지수가 47.9로 전월의 48.2에서 더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 수치는 10개월 연속으로 50미만을 기록했다. 50은 경기 위축과 확장을 나누는 기준점이다. 미국 제조업 지수가 10개월 연속 하락을 지속하고 있는 것은 미국 제조업을 살린다는 명목으로 관세를 부과한 트럼프 정부의 정책이 미국내 제조업체에 큰 타격을 주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로이터에 따르면, 예일 예산 연구소가 추산한 미국의 수입품 평균 관세는 트럼프 대통령 이전인 재작년말 3%에서 작년말 평균 17%까지 높아졌다. 이는 수입품 가격이 14% 포인트 더 비싸졌다는 것을 시사한다. 이 지표에서 원자재 비용은 지난 달 58.5를 기록해 2024년 말보다 6포인트 더 높아졌다. 이는 철강 알루미늄 등 원자재에 대한 고율 관세를 반영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수요 부진 속에서 제조업 고용은 11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이는 ISM 지표 기준으로 약 5년 만에 가장 긴 고용 침체이다. 미국 노동통계국(BLS)의 11월 제조업 고용 지수는 2022년 3월 이후 최저치로 떨어졌다.로이터에 따르면, 인공지능 붐으로 호황을 누린 분야들을 제외하면, 트럼프 대통령이 국내 제조업 회복을 이유로 내세운 수입 관세는 제조업을 약화시키고 있음을 확인시켜주고 있다. 경제학자들은 노동력 부족 등 구조적 문제 때문에 제조업을 과거의 영광으로 되돌리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주장해 왔다.그럼에도 경제학자들은 인

    2. 2

      美 투자 한국기업, 법인세 15% 미달해도 과세 안해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보조금'을 받는 국내 자동차·배터리 기업이 글로벌 최저한세(15%)에 따른 추가 과세를 피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5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주요 20개국(G20)이 145개국 이상 회원국 승인을 거쳐 확정·발표한 '글로벌 최저한세 개편안'에 따르면 국제사회는 글로벌 최저한세와 개별 국가가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최저한세를 병행할 수 있는 '병행 체계(Side-by-Side Package)' 제도를 마련했다.이에 따라 특정 국가가 올해부터 글로벌 최저한세와 충분히 유사한 제도(적격 병행제도)를 운영하면 다국적 기업의 해외 자회사는 해당 국가에서 글로벌 최저한세 적용을 받지 않는다. 우선적인 과세권을 다국적 기업 본사 소재지 국가가 갖기 때문이다.우리나라는 물론 유럽연합(EU), 일본 등 주요 국가는 2024년부터 국제기준에 맞춘 글로벌 최저한세 제도를 운영 중이다. 미국은 자체적인 최저한세 제도를 운영 중인데, 이번에 국제사회는 적격 병행제도로 인정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구글, 애플, 넷플릭스 등 미국 빅테크들은 올해 1월 1일 이후 발생한 소득분에 대해 다른 나라에서 글로벌 최저한세를 부과받지 않는다.이번 합의는 미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에도 유리하게 작용할 전망이다. 재정경제부는 우리 기업이 해외 투자로 세액공제를 받아 법인세 실효세율이 최저한세(15%)를 밑돌더라도 추가로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고 설명했다.재경부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통합투자세액공제, 연구개발(R&D) 비용 세액공제, 미국의 IRA 첨단 제조 생산세액공제 등이 적격한 세제 인센티브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우리 정부가 그간 국제사회 협상

    3. 3

      美증시,3대지수 모두 상승…에너지 주식 급등세

      미국의 베네수엘라 공습과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체포 이후 미국 증시는 상승세를 보였다. 원유 가격은 큰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월가는 이번 사태가 더 큰 지정학적 갈등으로 이어지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동부표준시로 오전 10시 15분 기준 S&P500은 0.6% 올랐다. 나스닥은 0.8%, 다우존스 산업평균은 각각 상승했다. 금 현물가격은 온스당 4,420달러를 넘어섰고, 달러화 지표는 지난 11월 이후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베네수엘라의 석유 인프라 재건으로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전망에 힘입어 에너지 관련 주식들이 장 초반 상승세를 주도했다.세계 최대의 확인된 석유 매장량을 보유한 베네수엘라에 유일하게 진출해있는 셰브론은 5% 급등했다. 코노코필립스와 엑손모빌은 각각 3%, 2% 올랐다. 석유시추 부문에서 선두업체인 핼리버튼 등 베네수엘라 에너지 재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유전서비스 회사들은 주가가 7% 가까이 급등했다. 에너지 주식에 투자하는 스테이트스트리트 에너지 셀렉트 섹터 ETF(티커:XLE)는 3% 상승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신속한 군사 공격으로 지정학적 문제 해결에 나서는 것이 정책의 핵심이 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방산 기업인 록히드 마틴이 3.5%, 제너럴 다이내믹스도 주가가 2% 넘게 올랐다.연말에 상승세가 꺽였던 테슬라는 이 날 4% 가까이 오르면서 주당 455달러선을 회복했다.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전시회인 CES를 앞두고 엔비디아와 AMD는 1% 전후로 상승했다. 자율주행차 기술 업체인 모빌아이는 바클레이즈가 투자 의견을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상향 조정한 후 주가가 4% 상승했다. 에버코어 ISI의 정책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