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유망 분양] 현대건설 '창원감계 힐스테이트3차', 도심 접근 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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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편의시설 잘 갖춰져
현대건설은 경남 창원시 북면도시개발구역에서 ‘창원감계 힐스테이트 3차’를 분양 중이다.
창원감계 힐스테이트 3차는 9개동 630가구로 구성됐다. 실수요자층이 두터운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돼 있다. 전용면적 101㎡ 66가구를 제외한 나머지 가구는 84㎡다. 창원감계 힐스테이트 3차 모델하우스는 경남 창원시 상남동 센텀병원 앞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14년 12월 예정이다.
창원 북면 도시개발구역은 창원의 새로운 주거지역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중심에 자리잡고 있는 감계지구는 창원 도심과의 접근성이 좋다. 남해고속도로 북창원 IC와 국도 79호선, 창원역과 가까워 시내외 어디든 빠르고 편리하게 연결된다.
또 북면 지역에선 감계지구를 포함해 무동지구와 동전지구에 1만2000여가구가 넘는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으로 향후 발전 가능성이 풍부하다는 게 현대건설 측의 설명이다.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창원시청은 물론 시내 중심가의 백화점·대형마트·의료시설·문화시설 등의 다양한 생활문화 인프라를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는 도심생활권을 자랑한다.
현대건설이 창원 감계지구에 지난해 9월 분양했던 창원감계 힐스테이트 1차 1082가구는 청약 첫날 1순위에 마감된 바 있다. 현대건설은 창원감계 힐스테이트 3차를 비롯해 1~4차에 걸쳐 총 4000여가구를 순차적으로 선보여 대규모 힐스테이트 브랜드 타운을 조성할 계획이다.
단지 전체가 친환경적으로 조성된다는 점도 힐스테이트 3차의 장점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북면신도시는 생태도시를 표방하는 ‘친환경 신도시’로 개발될 계획이다. 아파트·학교·공원을 하나로 연결하는 친환경 자전거 순환네트워크가 구축된다. 특히 창원감계 힐스테이트 3차는 조롱산 자락에 자리잡았을 뿐만 아니라 녹지 면적이 36% 이상인 공원 같은 아파트로 조성된다. 또 세 가지 테마를 갖춘 테마길을 조성해 입주민들이 한층 더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게 만들어진다.
단지 외관 역시 주변의 자연환경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외관 디자인으로 꾸며진다. 프랑스 파리국립대학의 장 필립 랑클로 교수와 공동 개발한 힐스테이트 아트 컬러를 적용해 유럽풍의 고급스러움을 한층 더할 계획이다. 현대건설의 각종 첨단 시스템도 창원감계 힐스테이트 3차에 적용된다. 주차구역이 자동으로 가구 내 홈오토메이션으로 통보된다.
창원감계 힐스테이트 3차의 분양가는 3.3㎡당 771만~838만원으로 창원시내 아파트 시세 대비 저렴하다고 현대건설 측은 밝혔다. (055)282-5200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