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완만한 주가 회복 지속"-교보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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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은 4일 자동차업종에 대해 "완만한 주가 회복 흐름이 지속될 것"이라면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제시했다. 업종 내 최우선 선호주(株)로는 현대차가 꼽혔다.
이 증권사 송상훈 센터장은 "지난 8월 국내 자동차 업체들의 글로벌 판매는 전년 대비 7.0% 줄었는데 이는 해외공장 판매 호조에도 내수 부진이 지속된 데다가 현대·기아차 부분 파업과 업체들의 하계 휴가로 인한 조업일수 감소 등의 영향 때문"으로 판단했다.
그는 그러나 "국내 자동차 업체가 강점을 지닌 중소형 및 CUV 차급 수요 강세, 신차 효과, 중국 등 해외공장 신규 가동 등을 고려할 때 해외 부문을 중심으로 한 국내 자동차 업체들의 글로벌 판매 증가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글로벌 경기침체 및 업계 내 경쟁심화 등 불안요인에도 경기 방어적인 제품과 고른 지역 판매 포트폴리오를 통해 글
로벌 점유율 유지 및 판매 증가세, 원가 개선 및 브랜드가치 제고에 따른 판가 상승을 통한 질적 성장, 우호적인 원·달러 환율 수준,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수준) 매력 등을 고려하면 주가의 추가 상승 가능성도 높다는 것.
송 센터장은 "지난 8월 자동차 업종의 주가 수익률은 -0.9%를 기록했는데 이는 코스피(Kospi) 대비 2.1% 포인트를 밑도는 수준"이라며 "자동차 업종 주가는 양호한 시장 분위기에도 부분파업 등 노사관련 이슈로 상대적 약세를 보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9월 자동차 업종 주가는 완만한 회복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됐다.
이어 "현재 현대차와 기아차의 올해 주가수익비율(PER)은 각각 6.4배와 7.6배"라며 "코스피 대비 25~37% 할인되고 있는데 하반기 성장 모멘텀 둔화를 고려해도 밸류에이션 매력이 크다"며 "아울러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 속에 다른 업종 대비 실적 신뢰도 및 개선도도 커 상대적으로 실적 부각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하반기 신차효과 및 해외공장 신규가동 모멘텀 등도 긍정적이란 평가다.
송 센터장은 다만 "주가 상승 강도는 완만할 것"이라며 "추가 상승을 위한 긍정적인 요인들에도 불구하고 단기적이나 부분파업 영향으로 3분기 실적 둔화가 예상되고, 하반기 현대·기아차의 성장 모멘텀 둔화 및 계절성 등이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판단했다.
업종 내 최선호주로는 현대차가 뽑혔다. 그는 "북경3공장 및 브라질공장 신규 가동에 따라 생산능력이 확대되고, 높은 가동률과 초과수요로 판매가격 상승 여력이 커 향후 이익 신뢰도가 높은 데다가 하반기 신차효과(산타페DM, 랑둥(朗動))가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이 증권사 송상훈 센터장은 "지난 8월 국내 자동차 업체들의 글로벌 판매는 전년 대비 7.0% 줄었는데 이는 해외공장 판매 호조에도 내수 부진이 지속된 데다가 현대·기아차 부분 파업과 업체들의 하계 휴가로 인한 조업일수 감소 등의 영향 때문"으로 판단했다.
그는 그러나 "국내 자동차 업체가 강점을 지닌 중소형 및 CUV 차급 수요 강세, 신차 효과, 중국 등 해외공장 신규 가동 등을 고려할 때 해외 부문을 중심으로 한 국내 자동차 업체들의 글로벌 판매 증가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글로벌 경기침체 및 업계 내 경쟁심화 등 불안요인에도 경기 방어적인 제품과 고른 지역 판매 포트폴리오를 통해 글
로벌 점유율 유지 및 판매 증가세, 원가 개선 및 브랜드가치 제고에 따른 판가 상승을 통한 질적 성장, 우호적인 원·달러 환율 수준,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수준) 매력 등을 고려하면 주가의 추가 상승 가능성도 높다는 것.
송 센터장은 "지난 8월 자동차 업종의 주가 수익률은 -0.9%를 기록했는데 이는 코스피(Kospi) 대비 2.1% 포인트를 밑도는 수준"이라며 "자동차 업종 주가는 양호한 시장 분위기에도 부분파업 등 노사관련 이슈로 상대적 약세를 보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9월 자동차 업종 주가는 완만한 회복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됐다.
이어 "현재 현대차와 기아차의 올해 주가수익비율(PER)은 각각 6.4배와 7.6배"라며 "코스피 대비 25~37% 할인되고 있는데 하반기 성장 모멘텀 둔화를 고려해도 밸류에이션 매력이 크다"며 "아울러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 속에 다른 업종 대비 실적 신뢰도 및 개선도도 커 상대적으로 실적 부각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하반기 신차효과 및 해외공장 신규가동 모멘텀 등도 긍정적이란 평가다.
송 센터장은 다만 "주가 상승 강도는 완만할 것"이라며 "추가 상승을 위한 긍정적인 요인들에도 불구하고 단기적이나 부분파업 영향으로 3분기 실적 둔화가 예상되고, 하반기 현대·기아차의 성장 모멘텀 둔화 및 계절성 등이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판단했다.
업종 내 최선호주로는 현대차가 뽑혔다. 그는 "북경3공장 및 브라질공장 신규 가동에 따라 생산능력이 확대되고, 높은 가동률과 초과수요로 판매가격 상승 여력이 커 향후 이익 신뢰도가 높은 데다가 하반기 신차효과(산타페DM, 랑둥(朗動))가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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