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에 "집 매입 안해" …주택거래 2006년후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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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40만건…작년보다 30% 급감
부동산시장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주택매매 거래량이 사상 최저치로 떨어졌다.
3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가 2006~2012년(매년 1~7월 기준) 주택거래(매매)량을 분석한 결과 올해 주택거래량은 40만799건을 기록했다. 이는 2006년 약 47만건, 2010년 44만여건 이후 가장 낮은 수치로 국토해양부가 주택 실거래량을 집계·발표한 2006년 이후 최저치다.
특히 작년 동기 57만3999건에 비해서는 30.2%나 급감했다. 주택유형별로는 아파트가 지난해 41만7065건에서 26만9130건으로 35.5% 줄어 가장 낙폭이 컸다. 이어 연립주택 -19.7%, 다세대주택 -16.4%, 단독주택 -16%, 다가구주택 -9.3% 순이었다.
정소람 기자 ram@hankyung.com
3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가 2006~2012년(매년 1~7월 기준) 주택거래(매매)량을 분석한 결과 올해 주택거래량은 40만799건을 기록했다. 이는 2006년 약 47만건, 2010년 44만여건 이후 가장 낮은 수치로 국토해양부가 주택 실거래량을 집계·발표한 2006년 이후 최저치다.
특히 작년 동기 57만3999건에 비해서는 30.2%나 급감했다. 주택유형별로는 아파트가 지난해 41만7065건에서 26만9130건으로 35.5% 줄어 가장 낙폭이 컸다. 이어 연립주택 -19.7%, 다세대주택 -16.4%, 단독주택 -16%, 다가구주택 -9.3% 순이었다.
정소람 기자 r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