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영 심경 고백 "멤버들과 의견 대립 있었던 건 사실…"
[안경숙 기자] 걸 그룹 티아라를 탈퇴한 화영의 심경 고백이 화제다.

8월28일 화영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번 은정언니 드라마 하차 기사를 접하고 마음이 좋지만은 않았습니다. 티아라 활동을 하면서 멤버들과 의견차로 인해 대립이 있었던 건 사실이지만 이로 인해 왕따설이 돌고 상황이 악화된 사실들에 마음이 아팠습니다”라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어 화영은 “또한 서로 왜곡된 사실들로 인해 상처받아 많이 속상했습니다. 한솥밥을 먹고 지내며 행복했던 날들도 있었기에 지난일은 잊고 이젠 다시 웃는 얼굴로 서로를 응원하며 지내고 싶습니다”라며 “티아라를 많이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시고 찾아주셨는데 이번 사건 때문에 여러분들에게 많은 심려와 걱정 끼쳐드려 죄송했습니다”라고 티아라 탈퇴 이후 심경을 밝혔다.

앞서 함은정은 SBS주말드라마 ‘다섯손가락’에서 홍다미 역을 맡아 배우 지창욱, 주지훈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었다. 하지만 함은정은 지난 22일 돌연 드라마에서 하차했고, 이로 인해 한국 방송 연기자 노동조합은 ‘다섯손가락’ 측의 일방적인 하차통보라 주장하며 SBS와 제작사 예인이엔엠의 공식 사과를 요구한 것.

무엇보다 은정이 맡았던 홍다미 역에는 현재 KBS2수목드라마 ‘각시탈’에서 오목단으로 분해 열연 중인 진세연이 투입돼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화영 심경에 네티즌들은 “화영씨 힘내세요! 더 좋은 모습으로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화영 퐈이팅! 응원할게요~”, “앞으로 좋은 일들만 있길 바랄게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화영트위터 캡처, w스타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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