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광 키 해명 “170cm 넘는 것은 확실! 지금도 조금씩 자라는 중~”

[김보희 기자] 이기광이 키 170cm 미만설에 대해 해명했다.

8월29일 방송될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금주의 아이돌’에서는 최근 ‘아름다운 밤이야’로 활발한 활동 중인 그룹 비스트가 출연해 프로필을 검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기광은 키 170cm 미만 논란에 대해 “(프로필에 적힌) 170.5cm 라는 키는 확실하지는 않지만 170cm가 넘는 것은 확실하다. 지금도 키가 조금씩 자라는 것 같다”며 실제보다 키가 더 작다는 소문을 일축시켰다.

이에 MC 정형돈과 데프콘 역시 “작년보다 조금 큰 느낌이다”라며 이기광의 키 해명에 힘을 실었다.

반면 정형돈은 윤두준의 실제 키인 177cm를 두고는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며 “나보다 키가 더 키가 큰가, 작은가 재보자”고 실랑이를 벌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기광 키 해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기광 키 해명 귀엽다!”, “남자 아이돌 키의 비밀, 여자 아이돌 몸무게 비밀~ 다 같이 모여서 신체검사 하는 걸로!”, “이기광 키 170은 넘는다. 해명이지만 몬가 안습!”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평소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형돈과 두준은 폭로전을 벌이며 녹화 내내 신경전이 이어졌다는 후문. 비스트의 유쾌하고 솔직한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주간아이돌’은 오는 8월29일 오후 6시 MBC에브리원을 통해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에브리원, w스타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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