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경규 씨(사진)가 27일 서울 팔도 본사에서 자신이 개발에 참여한 라면 신제품 ‘앵그리꼬꼬면’을 알리기 위해 소비자 40명을 초청, 직접 앵그리꼬꼬면을 끓여 점심을 대접했다. 이씨는 “고객을 만나고 같이 식사하며 진솔한 대화를 나누고 싶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참가자 모집에는 2500여명이 신청, 63 대 1이 넘는 경쟁률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