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 쉐프 도전! '30대 싱글남, 레스토랑을 직접 차린다고?'
[박문선 기자] 배우 윤계상이 레스토랑을 차린다?

8월26일부터 12주간 '윤계상의 원테이블'이 제작, 방송된다. 이 프로는 요리하며 노는 30대 싱글남 윤계상의 생생한 라이프기를 담는다.

윤계상의 꿈인 원 테이블 레스토랑을 차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과 그와 그의 절친들의 라이프스타일이 그대로 낱낱이 공개될 예정이다.

'윤계상의 원테이블'은 요리에 도전하는 윤계상의 진솔한 모습과 30대 싱글남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윤계상의 40대 이후의 꿈인 원 테이블 레스토랑 오너 도전기를 담아낸다. 윤계상은 권세인과 온주완 등 그의 절친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면서 거리낌 없는 모습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윤계상은 지금까지 보지 못한 새로운 형태의 푸드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며 프로그램 기획에 직접 참여하고, 매주 요리를 배우러 다닐 정도로 열정을 보이고 있다고.

김치찌개 밖에 할 줄 몰랐던 윤계상이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다양한 요리에 도전하며 좌충우돌하는 모습이 고스란히 공개된다.

한식을 완벽하게 마스터하기 위해 아주머니들 사이에서 앞치마를 두르고 요리 특훈을 받고 산지 체험과 레스토랑 답사, 멘토와의 만남 등 각종 미션을 수행하는 것. 현장에서 직접 체험을 통해 셰프의 자세를 배워가는 윤계상의 진지한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윤계상의 가족과 지인들도 출연해 보통 남자 윤계상의 진짜 모습을 여과 없이 공개할 예정. 게임, 야식 만들기 등 권세인과의 소소한 숙소생활을 비롯해 파티, 캠핑, 맛집 탐방, 축제 참여 등 싱글남들의 진짜 놀이도 펼쳐진다.

윤계상은 "과거 원 테이블 레스토랑에서 극진한 대접을 받았던 적이 있다. 그 때 누군가가 나를 위해 정성스럽게 음식을 차려주고 신경 써 주는 일에 큰 매력과 감동을 느꼈다"고 언급했다.

이어 "이 프로그램을 통해 내공을 쌓고 훗날 고마운 분들을 초대해 내가 과거에 받았던 그 감동을 그대로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올리브 신상호 담당피디는 "'윤계상의 원테이블'은 대본이 없다. 그만큼 꾸미지 않고 자유 분방한 인간 윤계상의 모습을 진솔하게 담아낼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요리하는 매력남 '게스트로 섹슈얼'이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는 요즘, '요리로 노는 남자' 윤계상의 새로운 도전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8월26일 '윤계상의 원테이블'은 일요일부터 12주간 매주 일요일 낮 12시와 밤 11시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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