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북한강 코아루', 주변에 7개 골프장…세컨드하우스로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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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유망 분양
한국토지신탁은 서울 가평 설악면에 ‘레저형 아파트’ 컨셉트로 짓는 ‘북한강 코아루’를 분양하고 있다.
레저형 아파트는 비수기에는 휴양·레저용 주택으로 사용하다가 성수기에는 임대를 줘 수익형 부동산으로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전원주택과는 다르게 입지가 우수한 경우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분양 관계자는 “경기 가평은 서울에서 1시간대에 도달할 수 있는 데다 자연경관이 좋아 외국인 관광객들도 많이 찾고 있는 곳”이라며 “경춘고속도로 개통으로 접근성이 개선되면서 최근 ‘세컨드하우스’로 가치가 더욱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북한강코아루 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 18층 규모에 전용면적 59~84㎡ 237가구로 구성됐다. 아파트 내부는 주차장과 이어지는 주 출입구의 동선을 보행자와 차량별로 분리해 안전성을 높였다. 단지에는 어린이 놀이터와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문고, 경로당 등 각종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저층 분양자에 한해 텃밭도 무상 제공한다. 주변 환경은 레저 등 여가 생활을 즐기기에 좋다. 주변에 프리스턴밸리, 마이다스밸리, 아난티클럽 외 신설 골프장 4개소 등 총 7개 골프장이 들어서 있다. 또 신선봉 산책로, 유명산 중미산 호명산 등이 있어 등산을 즐길 수 있고, 아파트 단지는 유람선 선착장과 가까이 있어 수상레저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 산악자전거, 패러글라이딩, 스키 등도 주변 시설을 통해 즐길 수 있다.
교통과 교육 등 생활 여건도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설악~가평(청평) 국도 75호선이 현재 공사 중이고 와부(덕소)~설악 간 도로가 개설 예정이다. 단지 주변에는 청심국제중·고등학교가 있고, 국제병원 은행 할인점 하나로마트 등 생활편의시설도 들어서 있다. 또 강동성심병원, 삼성병원, 서울아산병원 등과 의료서비스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청심국제병원도 단지와 가깝다. (031)585-5900
정소람 기자 r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