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성남 중앙동 힐스테이트 1차' 356가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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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성남시 중원구 중앙동의 삼남·삼창 아파트를 재건축한 '성남 중앙동 힐스테이트 1차'를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총 1107가구의 대단지에서 먼저 삼남 아파트를 재건축한 중앙동 힐스테이트 1차는 356가구다. 계약 후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15층, 7개동, 356가구다. 전용면적은 59~120㎡로 구성된다.
중앙동 힐스테이트의 가장 큰 장점은 무엇보다 완벽하게 갖춰진 생활인프라에 있다. 교통, 학군, 생활편의시설 등 주거 3박자를 고루 갖췄다는 평이다. 교통도 편리하다. 지하철 8호선 신흥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분당선 모란역도 가깝다. 8호선을 이용하면 수서역까지 5정거장이면 이동할 수 있다. 서울외곽순환도로, 분당 수서간 고속화도로, 용인 서울간 고속도로, 분당 내곡간 고속화도로 등을 이용하기 편해 서울 및 수도권 각지로 이동이 편하다.
주위로 10여개의 학교가 밀집한 지역으로 학군도 좋다. 도보권에 제일초등학교를 비롯해 성일 중‧고교, 성남여고, 성남서고교 등이 있다. 강남과 분당 접근성이 우수해 강남 학원가 지역으로 이동도 편하다. 중원구 최대규모의 공원인 대원공원을 단지 바로 옆에 있고 해오름공원, 희망대공원 등 3개 공원이 인접해 풍부한 녹지환경을 자랑한다.
지상주차공간을 최소화하고 조경면적율을 47%까지 늘렸다. 주진입로에 소나무숲길을 조성하고 법정기준 대비 350%를 넘는 나무를 식재해 대원근린공원과 연계된 풍부한 녹지를 단지 안에서 즐길 수 있다. 또한 휘트니스 센터와 실내골프연습장, GX룸, 소형문고, 어르신들의 여가공간으로 활용되는 골든클럽과 아이들의 보육시설로 구성된 키즈클럽 등 대단지에 걸맞는 다채로운 커뮤니티가 조성된다.
현대건설이 자랑하는 최첨단 유비쿼터스 시스템을 적용했다. U보안 터치만으로 외출 시 가스 차단, 일괄소등, 절전제어가 가능하고, 드릴로 문을 뚫고 침입할 경우를 원천 봉쇄하는 첨단 침입방지 시스템이 적용된다. U-Key 소지만으로 공동현관 출입이 가능하고 무거운 짐을 들고 있어도 터치 한 번으로 현관문 도어록 잠금을 해제할 수 있다.
보안도 뛰어나다. U-Key의 비상버튼을 누르면 비상영상을 송출해 엘리베이터, 세대현관, 지하주차장, 놀이터에서 일어날 수 있는 범죄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UPIS(유비쿼터스 주차 정보 시스템)리더기에 U-Key를 인증하면 엘리베이터 호출, 주차위치 확인, 이동에 따른 CCTV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지하주차장 조명등을 친환경 LED 조명으로 설치해 60%의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
분양가는 3.3㎡당 1200만원대로 책정됐으며 현장(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2970-91번지)에서 샘플하우스를 운영 중으로 예약 후 관람이 가능하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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