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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연기군 4개월 연속 땅값 상승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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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달부터 세종시에 편입된 충남 연기군이 4개월 연속으로 전국 땅값 상승률 1위를 나타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달 전국 땅값이 지난 5월보다 0.1% 올랐다고 23일 밝혔다. 2008년 10월 글로벌 금융위기 발생 직후 고점보다 0.44% 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지난달 수도권은 0.08%, 지방은 0.13% 각각 올랐다. 수도권의 경우 서울이 0.06% 상승했고 인천과 경기는 각각 0.05%, 0.11% 올랐다. 상반기 전체로 보면 전국은 0.63%, 서울은 0.43% 상승했다.

    땅값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충남 연기군으로 지난 5월보다 0.556% 뛰었다. 세종로 개통과 정부청사 1단계 1구역 완공 등 세종시 효과가 크게 작용했다. 세종시 내 도시 기반시설 조성 등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경기 하남시는 미사·감일·감북 등 보금자리주택지구 개발, 신장동 복합쇼핑센터 개발 등의 영향으로 0.376% 상승했다.

    전남 여수시도 여수엑스포 개최에 따른 주변 땅값 상승으로 0.296%의 상승률을 보였다. 강원 춘천시도 춘천고속도로와 고속철도 ITX 개통 등의 영향으로 0.232% 올랐다. 대구 동구는 혁신도시, 이시아폴리스 등 개발사업과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 개발 등의 기대감으로 0.224% 상승했다.

    땅값이 안정되면서 거래량도 줄었다. 지난달 토지거래량은 총 16만2801필지,1억7396만㎡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필지수는 17.2%,면적은 6.6% 각각 감소했다. 최근 3년간 같은 기간 평균 거래량(18만8000필지)에 비해서도 13.4% 줄어든 것이다. 순수하게 토지만 거래된 경우는 총 7만5492필지,1억6480만㎡로 전년 동월 대비 필지수 기준 10.6%,면적 기준 5.6% 각각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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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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