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눕독 소녀시대 발언 논란, 상체는 모두 지우고… “다리밖에 볼 게 없다”
[김보희 인턴기자] 미국의 세계적인 힙합 뮤지션 스눕독이 걸그룹 소녀시대를 비하하는 발언을 남겨 논란을 일으켰다.

7월8일 스눕독은 자신의 트위터에 “Legs n. thighs. No biscuits” (다리밖에 볼 게 없다. 성적인 매력이 없다)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사진은 소녀시대의 ‘소원을 말해봐’ 앨범 사진으로, 소녀시대의 상반신이 모두 지워버린 채 다리만 남아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이 괴기한 모습은 ‘다리밖에 성적매력이 안 느껴진다’는 스눕독의 메시지가 소녀시대를 지칭하고 있음을 전했다.

앞서 스눕독은 2011년 소녀시대 ‘더 보이즈’(The Boys) 리믹스 앨범에 랩 피처링에 참여한 바 있다. 이에 스눕독의 이번 소녀시대 비하 발언은 굉장히 의외라는 평을 얻으며, 국내 소녀시대 팬들에게 비난을 사고 있다.

한편 스눕독은 10여 차례 그래미상 후보에 오르며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힙합 뮤지션이다. (사진출처: 스눕둑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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