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 中 교과서 등장, 인기 이 정도? '별은 내 가슴에' 본 80년대 이상 공감!

[박문선 기자] 안재욱 中 교과서 등장 소식에 스튜디오가 초토화됐다.

7월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안재욱이 출연해 한류스타로서 주름잡던 90년대를 회상했다.

MC 윤종신은 "안재욱 中 교과서에 등장했다는 말을 들었다. 중국 고등학교 교과서에 '안재욱에 대해서 100~200자 내외로 영문으로 서술하라'는 내용이 나와있었다"며 당시 인기를 실감케 했다.

규현은 "중국에는 4대 천왕이 있는데, 이들은 8만명 규모를 수용하는 경기장에서 공연을 하게된다. 이 4대 천왕은 모든 문을 개방해야만 사람들이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어마어마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안재욱은 4대 천왕 그 다음인 5대 천왕이었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MC들은 "갑자기 4대천왕에서 왠 5번째 이야기냐"며 따졌고, 안재욱도 "내가 괜히 없어보인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안재욱 中 교과서 일화와 더불어 그는 "상해 경기장에 5만명 정도의 관객이 와서 같이 노래를 불러줬다"고 언급했다.

안재욱 中 교과서를 본 네티즌들은 "'별은 내 가슴에'를 기억하나요? 안재욱 中 교과서 등장할 만큼 인기가 대단했었다", "안재욱 中 교과서 등장했네? 신기하다. '친구'라는 노래도 중국에서 자주 불렸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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