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주식)가 부장, 과장, 대리 등 직급을 없애고 호칭을 `매니저`로 통일합니다. 하지만 임원, 본부장, 팀장 등은 역할을 고려해 호칭을 유지하고, 업무상 필요한 조직, 직군에는 외부 호칭을 허용하는 유동적인 제도로 운영됩니다. SK컴즈는 "이번 제도가 수평적 소통문화를 보다 강화해 업무에 대한 책임의식을 고취하고 빠른 의사결정을 통한 업무 효율화를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박윤택 SK컴즈 CFO는 "자기 업무에 주도권과 책임감을 가지고 업무를 추진하는 전문가라는 의미로 매니저라는 호칭을 선택했다"며 "수평적 기업문화 강화를 통해 구성원들이 자유롭고 창의적인 의견을 마음껏 개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김종성기자 ankjs1@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온 몸에 혹 달린 `버블맨`, 결국 아이들 위해… ㆍ[TV] 세계속 화제-케냐서 자전거 택시 운전하는 청소년들 ㆍ`왜 이러는 걸까요?` 겁없는 중국男, 엽기 운전 영상 ㆍ최여진 파격의상, "가린 부분이 더 적네" ㆍ`압구정 가슴녀` 박세미, 눈길잡는 가슴라인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종성기자 ankjs1@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