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선 연장에 따른 최대 수혜지로 왕십리역‘급’부상
한양대, 건국대 등 인근 대학가의 임대수요‘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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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 분양시장에 돈이 몰리고 있다. 기존의 주택매매를 통한 시세차익을 기대하기 힘든 투자자들이 대거 수익형부동산으로 관심을 돌렸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수익형부동산의 최고 리스크는 공실(空室)이다. 공실이 발생하면 수익률이 저하되어 투자의 목적을 상실하게 된다.

공실을 없애기 위해서는 입지선택이 중요하다. 임대수요가 풍부하고, 개발호재가 있어야 하며,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야 한다. 또한 공급이 적어야 한다.

이런 조건을 충족시키는 곳이 왕십리다. 왕십리 일대는 한양대, 건국대와 가깝고, 한양대병원이 인접해 있다. 성수 지식산업센터(아파트형 공장)의 임직원 수요를 흡수할 수 있어 예전부터 공실이 없는 곳으로 유명하다.

왕십리가 현 시점에서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올 9월에 개통하는 분당선 연장선이다. 분당선이 개통되면 왕십리에서 청담동은 4분, 선릉역까지는 10분이면 도착하게 된다. 강남 직장인 수요까지 흡수할 수 있게 된다.

분당선 연장선과 더불어 하반기 착공을 예정하고 있는 110층 규모의 현대자동차그룹의 뚝섬 글로벌비지니스센터와 성수IT산업밸리 개발, 왕십리뉴타운 개발 등 대규모 개발호재가 산재해 있다.

왕십리 민자역사 주변에는 이마트, 멀티플렉스영화관, 성동구청 등 각종 편의시설이 집중되어 있다.

왕십리역사 주변은 분당선을 비롯한 각종 호재가 즐비하여 땅값이 천정부지로 솟아 있다. 제2종일반주거지역이 3.3㎡당 4천만 원을 호가하고 있다. 이렇듯 땅값이 높다보니 신규 개발사업은 진척이 없는 상황이다.

특히 왕십리는 풍부한 임대수요, 각종 개발호재, 잘 갖춰진 편의시설에도 불구하고 신규공급이 되지 않기 때문에 수익형부동산의 블루칩으로 꼽히는 지역이다.

왕십리역 도시형생활주택 상리제나우스가 주목받는 이유는 왕십리의 입지적 혜택을 그대로 받기 때문이다. 왕십리역과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한 상리제나우스는 수익률이 약 10%에 달해 높은 수익을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실투자금은 4,040만 원이면 되고, 중도금은 전액 무이자로 대출된다. 분양가는 주변 분양예정단지보다 4,000만 원 가량 저렴하다. 물론 개인의 여신과 대출금리 등에 따라 수익률은 다소 변동이 예상된다.

입주는 내년 대학교 개강시점에 맞춰 2월 말에 한다. 이는 인근 대학교의 입학시즌에 맞춰 준공과 동시에 바로 임대수요를 맞출 수 있어 공실을 없앨 수 있다.

상리건설 관계자는“왕십리역 최초의 도시형생활주택으로 이후 분양되는 단지에 비해 월등히 저렴한 분양가임을 자부 한다”며 “10% 넘는 수익률로 투자자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상리제나우스는 도시형생활주택으로 취득세면제 (544만 원)를 비롯해 재산세면제, 종합부동산세 합산과세 및 1가구 2주택 양도세 중과가 배제된다.

분양문의 : 02-2282-62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