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이상형 월드컵, 소녀시대 윤아 선택! “오빠 휴간데…시간되니?”
[김보희 인턴기자] 박지성이 이상형 월드컵에서 소녀시대 윤아를 뽑았다.

6월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는 박지성이 출연해 게스트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으며 ‘2012 아시안 드림컵’ 참가 선수를 정하기 위한 레이스의 일일 MC를 맡았다.

특히 이날 박지성에 대해 궁금한 것이 많은 ‘런닝맨’ 멤버들은 박지성의 ‘걸그룹 이상형 월드컵’을 개최했다. 최종 후보로 소녀시대-미쓰에이-원더걸스-카라를 선택한 박지성은 고심 끝에 결국 소녀시대를 뽑았다.

김종국과 하하를 비롯 남성 멤버들은 “소녀시대 멤버들 중 한 명을 선택하라”며 분위기를 유도했고, 박지성은 쑥스러워 하면서 소녀시대 윤아라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런닝맨’ 멤버들은 윤아에게 영상 편지를 보내라며 박지성을 재촉했다. 이에 박지성은 못이기는 척 “유나야 오빠 휴가인데 시간 좀 되니?”라고 말했지만 이후 얼굴이 새 빨갛게 달아올라 어쩔 줄 몰라 하는 순수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런닝맨’에는 박지성 선수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축구선수 퍼디낸드와 정대세 선수가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사진출처: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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