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이 161년 전통의 뉴욕 화장품 브랜드 ‘키엘’을 런칭한다. GS샵은 5일 오후 11시50분부터 TV홈쇼핑 채널을 통해 ‘키엘 울트라 훼이셜 오일-프리 젤 크림 지구 사랑 스페셜 에디션’을 한정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울트라 훼이셜 오일-프리 젤 크림’은 빙하 당단백질 추출물, 사막 식물추출물 등 식물성 보습성분의 영향으로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주며 파라벤, 실리콘, 인공색소, 인공향이 없는 저자극 포뮬라로 이루어져 남녀노소 사용이 가능하다는 회사측 설명이다.

‘지구 사랑 스페셜 에디션’은 GS샵 방송을 위해 특별히 제작한 한정 상품이다. 지구 사랑의 메시지가 담긴 ‘울트라 훼이셜 오일-프리 젤 크림 한정판 50㎖(소비자가 3만9000원) 2개’와 ‘울트라 훼이셜 오일-프리 젤 크림 7㎖’, ‘울트라 훼이셜 크림 7㎖’ 등 4종으로 구성되며 7만8000원에 판매한다. 키엘 정품 공병을 가지고 오는 고객들에게 특별한 사은품을 주는 ‘공병 스탬프 카드’도 함께 증정한다.

GS샵은 또 방송 중 구매고객 30명을 추첨해 ‘키엘 울트라 훼이셜 마이크로 세럼’을 증정한다. 구매고객 전원이 11월 말까지 전국 키엘 매장에서 키엘 베스트셀러 3종을 추가 구매할 시 저자극 수분 자외선 차단제 ‘울트라 라이트 데일리 UV 디펜서’(4만6000원 상당) 또는 집중 수분 세럼 ‘울트라 훼이셜 마이크로 세럼’(4만9000원 상당)을 받을 수 있는 ‘신규 고객 마일리지 카드’도 지급한다.

윤희은 기자 so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