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학 위기의 헤어스타일, 머리에 사람 새겼다가 그대로 아웃? "불쾌해"
[윤혜영 기자] 헤어스타일 때문에 정학 위기를 맞은 미국 중학생의 사연이 소개됐다.

5월17일(현지시각) 미국의 현지 언론들은 "평소 좋아하는 농구 스타인 매트 보너의 얼굴 모양을 자신의 머리 뒤에 헤어 컷을 이용해 그려 넣어 정학 위기에 처한 학생이 있다"고 소개했다.

이 보도의 내용이 '정학 위기의 헤어스타일'이라는 제목으로 각종 커뮤니티 게시판 등으로 퍼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주인공 패트릭 곤살레스가 다니고 있는 우랜드힐 중학교 측은 "위화감과 불쾌감을 줄 수 있다"는 이유로 "당장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정학을 시키겠다"고 통보했다.

곤살레스의 어머니는 "머리 모양을 바꾸기는 하겠지만 헤어스타일의 자유로운 권리는 있는 것 아니냐"며 억울함을 전했다고.

'정학 위기의 헤어스타일' 소식을 접한 국내 네티즌들은 "아직 학생인데 심했다", "정학 위기의 헤어스타일 뭔가 했는데 정말 정학 위기였네", "정학은 심한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나는 이상한 사람과 결혼했다' 방송 캡처, w스타뉴스 DB, 산다라박 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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