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11일 오후 12시46분쯤 전라북도 무주군 동북동쪽 5km 지점에서 규모 3.9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규모 3.9는 사람이 진동을 느낄 수 있지만 피해로 이어질 수준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지진은 약 15초간 발생했으며 무주 주변 지역에서 진동을 느꼈다는 제보가 이어졌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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