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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조간브리핑] 솔로몬·한국 `PF 한탕주의`에 발목…손놓은 금융당국 禍 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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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아침 신문에 실린 주요 기사를 살펴보는 조간신문 브리핑 시간입니다. 먼저 한국경제신문입니다. * 솔로몬·한국 `PF 한탕주의`에 발목…손놓은 금융당국 禍 키워 어제(6일) 금융당국이 저축은행 4곳에 영업정지 명령을 내렸죠. 저축은행 무더기 퇴출 소식이 오늘 조간 신문 지면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한국경제신문은 저축은행 영업정지 사태는 `한탕주의`에 빠진 저축은행의 탐욕과 사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도 처리를 미뤄온 금융당국의 감독 실패가 만든 합작품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 신문은 서민과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 서비스란 본연의 업무를 도외시하고 한번에 큰돈을 벌 수 있는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에 빠져든 대형저축은행들이 이번에 영업정지 조치를 받았는데 금융감독당국은 이 위험성을 어느 정도 인지하고 있으면서도 타성에 젖은 검사로 퇴출 이외에는 방법이 없을 정도로 화를 키웠다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 `막장` 저축은행장 한국경제신문은 1면 머릿기사로 영업정지 조치를 앞두고 회삿돈 203억원을 싸들고 밀항하려다 체포된 김찬경 미래저축은행 회장을 `막장`이라는 표현을 사용해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이 신문에 따르면 김찬경 회장의 범죄 행각은 이번이 처음이 아닌데요, 김 회장은 30년전 1981년부터 3년간 서울대 법대 복학생 행세를 했습니다. 이 신문은 "그런 회장을 믿고 직원들은 작년 9월 회사를 살리기 위해 퇴직금 중간정산까지 받아 100억원을 증자대금으로 넣었다"고 안타까움을 전했습니다. * 美마이크론, 日엘피다 인수 미국 마이크론테크놀로지가 일본 D램 반도체 업체 엘피다메모리를 인수한다는 소식입니다. 이 신문은 니혼게이자이신문등 일본 언론을 인용해 법정관리 중인 엘피다 인수 업체로 마이크론이 사실상 결정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마이크론이 엘피다를 인수하면 세계 D램 시장 점유율 24.7%로 SK하이닉스(23.0%)를 제치고 삼성전자(42.2%)에 이어 2위로 올라섭니다. 다음은 조선일보입니다. * 이재용 `피아트 그룹` 사외이사로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인 이재용 사장이 유명 자동차 회사 `피아트-크라이슬러` 그룹의 지주회사인 `엑소르` 이사회의 사외이사로 추천됐습니다. 조선일보는 "엑소르 측에서 이 사장에게 사외이사직을 제안했고 이 사장도 이를 수락한 것으로 알려져 별다른 문제가 없는 한 사외이사 선임은 확실시되고 있다"며 국내 대기업 경영진이 해외 유명 기업의 사외이사를 맡는 것은 상당히 이례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십년 감수 현대스위스저축銀‥업계1위 됐지만 자구노력해야 어제(6일) 업계 1위 솔로몬저축은행이 퇴출되면서 하루 아침에 업계 1위에 오른 현대스위스저축은행에 대한 기사입니다. 이 신문은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이 추가 구조조정 심사 대상에 포함됐다가 기사회생했다"며 "퇴출은 면했지만 자산 건전성이 좋은 편은 아니기 때문에 경영 정상화에 더 힘써야 할 것"이라는 금융감독원 관계자의 말을 함께 전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중앙일보입니다. * 오늘 계열사 뱅크런 여부가 분수령 중앙일보 역시 어제 저축은행 영업정지 후폭풍 우려를 기사화했습니다. 중앙일보는 이번 사태로 동요한 예금자가 예금을 빼기시작하면 유동성에 문제가 생기는 저축은행이 더 나올 수 있다고 전망했는데 이 신문은 정부가 이번 조치를 끝으로 저축은행업계의 구조조정이 사실상 완료됐다고 보고 앞으로는 건전성 감독과 경쟁력 강화대책을 추진하기로 했지만 아직 불씨가 남아있다고 지적했습니다. * 맥도날드-유니클로 손잡았다 맥도날드와 유니클로가 오는 20일 경기도 용인 기흥에 합작 매장을 낸다는 소식입니다. 이를 시작으로 두 회사는 다른 지역에서도 협력해 매장을 내는 것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 신문은 "세계 패스트푸드와 패스트패션 시장을 이끄는 두 거인이 손 잡았다"며 이들이 제휴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로 고객층이 같다는 점을 꼽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동아일보입니다. * CJ만을 위한 방송법… ‘케이블 공룡’ 키우나 동아일보는 방송통신위원회가 케이블 복수채널사업자(MPP)와 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의 시장 지배력 확대를 용인하는 내용의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을 추진해 정부가 독과점을 장려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 신문은 사실상 수혜 기업이 CJ 1곳으로 집중돼 특정 기업의 독점적 위치를 공고히 하기 위한 `맞춤형 규제 완화`라는 목소리도 높다며 `CJ만을 위한 방송법`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월 1일 전체회의에서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을 보고했으며 전체회의 의결을 거쳐 6월 시행을 목표로 개정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 네이버 "직원이 36억 횡령"‥검찰 고발 국내 1위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운영하는 NHN에서 수십억원의 횡령사건이 발생했다는 내용의 동아일보 단독기사입니다. NHN은 36억원 가량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로 구매부서 직원을 검찰에 고발했는데 이 직원은 PC 같은 물품 구매금액을 실제보다 부풀리는 수법으로 회삿돈을 빼돌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신문은 이번 사건이 NHN의 창업자이자 최고전략책임자인 이해진 이사회 의장이 지난달 사내 강연에서 내부 직원을 질타하기 직전에 드러났다는 점에 주목했는데요, 당시 이 의장은 "사내 게시판에서 `삼성에서 일하다 편하게 지내려고 NHN으로 왔다`는 글을 보고 기가 막히고 억장이 무너졌다"며 "NHN을 동네 조기축구 동호회쯤으로 여기는 직원이 적지 않다"고 작심한 듯 날선 발언을 쏟아냈습니다. 지금까지 조간신문브리핑입니다.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애완견 9마리 잡아먹은 거대 악어 포획 성공 ㆍ뭉크의 `절규` 1356억 ㆍ`5살 딸을 태닝부스에?` 태닝홀릭女, 혐의 부인 생생영상 ㆍ송혜교, 모태 베이글녀 `과감히 볼륨몸매 드러내…` ㆍ강예빈 과거사진, 선명한 11자 복근 자랑 "울면서 살빼‥"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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