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첫 초고층 아파트 ‘충주 푸르지오’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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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첫 29층 초고층 랜드마크 아파트
충주기업도시, 첨단산업단지, 신산업단지 등 지역 개발 호재 풍부
대우건설이 충북 충주시에서 '충주 푸르지오'를 27일 모델하우스오픈과 함께 분양한다.
충주 푸르지오는 지하 1층~지상 29층 규모의 7개동 총 637가구다. 전 타입 모두 85㎡ 이하로 이루어져 있다. 전용면적에 따른 타입별로 84㎡A 293가구, 84㎡B 172가구, 84㎡C 172가구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640만원 대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충주 푸르지오는 최고 29층의 초고층 아파트로 공급될 예정이다. 이는 충주시에서 분양되는 아파트 중 처음이어서 충주시의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1층 전체를 필로티로 설계해 개방감을 확보했다. 남향 위주의 설계로 조망과 채광, 통풍을 극대화시켰다.
단지 내 커뮤니티 센터에도 골프연습장, 헬스클럽, GX룸 등 고급 주민편의시설을 적용한 명품아파트로 건설될 예정이다. 단지에서 도로 5분거리에 대형할인마트가 위치하고 있다. 삼원초, 탄금초, 탄금중, 칠금중교 등이 도보 이용가능한 거리다.
충주는 현재 충주 기업도시와 첨단산업단지 개발 계획으로 외부의 수요 유입이 활발하게 일어나는 지역이다. 충주 기업도시는 전국 6개의 기업도시 중에서 유일하게 사업진행이 원활히 진행되어 많은 기업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첨단산업단지 내에 유한킴벌리 등 일부 업체가 가동 중이며, 입주 예정 기업들이 입주를 준비하고 있다. 추가적으로 충주 신산업단지를 개발 예정으로 하고 있다. 롯데맥주, 삼성물산, 알란텀 등의 기업유치 성과를 이루어 지속적인 기업유치에 주력하고 있다.
충주 푸르지오는 충원대로변에 위치하고 있어 19번 국도, 중부내륙고속도로, 충주IC, 북충주 IC 등 시내외 진출입이 용이하다. 충주역이 500m 거리로 가까워 기차를 이용한 이동 역시 매우 편리하다. 19번 국도는 충주첨단산업단지, 충주 기업도시 등으로의 진출입을 용이하게 해준다.
2013년 세계조정선수권대회 유치를 준비 중인 충주시는 음성-제천간 동서고속도로가 개통예정(2013년)으로 공사 중이다. 중부내륙선 철도의 전철화 사업과 용두-가금간 대체우회도로 개통(2013년 예정)이 진행 중이며, 음성-충주간 고속화도로가 준비 중이다. 1588-0684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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