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품은 인피니트, 시부야 광고판 점령-랩핑 버스까지 등장
[양자영 기자] ‘대세돌’ 인피니트가 일본 열도를 사로잡았다.

4월18일 발매된 두 번째 싱글 ‘Be Mine’으로 일본 국민그룹 미스터 칠드런에 이어 오리콘 일간 싱글차트 2위에 안착,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둔 인피니트가 4월19일에도 계속적인 대결 구도를 형성하며 인기광풍을 입증한 것.

이에 따라 유동인구가 많은 도쿄 시내 중심가에는 인피니트의 모습이 들어간 대형 광고판이 속속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실제로 인피니트의 광고판은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 부근에 위치한 4개의 전광판에 설치됐으며 도심에는 인피니트 랩핑 트럭까지 등장한 상태다.

일본에 불어닥친 인피니트 열풍은 선공개 앨범으로 ‘Music.jp’ 한류 풀버전 주간 앨범차트 1위를 차지한데 이어 앨범 수록곡 3곡 모두를 일간차트 TOP3에 등극시킨 인피니트의 위엄을 새삼 실감케 했다.

한편 인피니트는 4월25일 도쿄, 27일 오사카, 30일 후쿠오카에서 새 싱글 발매 기념 이벤트를 열고 활발한 프로모션을 펼칠 계획이다. (사진제공: 울림엔터테인먼트)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크리스, 전 여자친구 사기 협박혐의…경찰 ‘출국금지’ 극단조치
▶ ‘옥탑방 왕세자’ 시청률, 12%로 ‘적도의 남자’ 맹추격…접전 양상
▶ 티아라 팬 사인회, 화이트 셔츠로 청순미 강조 ‘유럽 물 먹더니…’
▶ '무한도전' 녹화 재개, 이나영 특집 촬영 '방송은 파업이 끝나야…'
▶ 유리 외국인이 뽑은 최고 몸매, 현아-박봄 올킬 ‘볼륨 몸매 부러워’
[WSTAR관련슬라이드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