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표준원, 수출기업에 TBT 전문가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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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이 해외 기술규제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 중소기업에 이달부터 TBT 전문가를 파견해 컨설팅에 들어갑니다.
TBT(무역기술장벽)란 무역에 불필요한 장벽을 형성하는 기술기준, 인증 등 적합성 평가, 표준 등을 지칭하는 것입니다.
컨설팅 지원분야는 에너지 효율과 전기안전, 환경 등 주요 기술규제 영역이며, 지원대상 규제는 미국의 에너지스타 , EU?미국?일본?대만 등 6개국의 화학물질 관리 규제, 일본의 전기용품안전규제 등입니다.
기술표준원은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과 함께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TBT 전문가가 기업을 직접 방문해 규제에 맞는 인증획득 및 시험방법을 안내하고 개선 방안을 컨서설팅할 계획입니다.
박현각기자 neo78@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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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각기자 neo78@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