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수 성추행 논란으로 물의를 빚어온 새누리당 김형태(59) 19대 국회의원 당선자가 18일 탈당을 표명했습니다. 이날 새누리당 관계자는 "김 당선자가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고 있으나 새누리당에 더 이상 누를 끼칠 수 없어 탈당한다고 당에 밝혔다"고 말했습니다. 자진 탈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스스로 성추행 인정한 거냐?", "부끄러운 줄 알아라", "국회의원은 아무나 되나"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새누리당은 전날 김 당선자의 제수씨 최 모 씨가 녹취해 공개한 음성과 김 당선자의 실제 목소리를 전문가에게 의뢰해 비교분석한 결과, 동일인일 가능성이 90% 이상인 것으로 나타나 김 당선자를 출당시키기로 결정한 바 있습니다. (사진 = 김형태 당선자 트위터)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비행기 탄 우주왕복선 디스커버리호 생생영상 ㆍ[TV] 세계 속 화제 ㆍ빨아먹는 엘리베이터, 런던에 등장 ㆍ태연 2년 전, 현재와 비교 ‘성형설 식나? 재점화?’ ㆍ서현 완벽 S라인 드러내 ″막내마저 소녀 졸업″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