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 양동근·한채아, 러브라인 본격화 “난 언제나 네편”
[우근향 기자] OCN ‘히어로’의 ‘꼴통영웅’ 양동근이 여주인공인 한채아에게 그 동안 감춰왔던 속마음을 전하며 양동근·한채아, 이른바 ‘동채커플’의 러브라인 본격화를 예고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4월8일(일) 밤 11시에 방송될 4화에서 한채아(윤이온)는 특구 복지원을 탈출해 그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충격적인 장기밀매실태를 고발하는 10대 소년을 만난다. 이에 사건의 핵심인 복지원장을 기소하려 하지만 검사 최철호(김명철)가 과대망상 마약 중독자의 일방적인 주장이라며 불기소 처분한다.

양동근(김흑철)은 자신의 힘으로 어쩔 수 없는 장벽에 가로막혀 답답해하는 한채아 앞에 깜짝 등장해 특유의 장난 섞인 말투로 “난 (언제나) 니편”이라며 속내를 담아 전하며 기분을 풀어준다고.

그뿐만 아니라 야근 중인 한채아를 위해 야식을 들고 나타나는 등 본격적으로 감정을 표현하기 시작한다. 한채아도 이런 양동근을 못 이기는 척 받아주며 서서히 마음을 열어가는 듯한 분위기 속에 ‘동채커플’이 과연 언제쯤 ‘일심동체’가 될 지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킬 예정이다.

한편 ‘히어로’는 근 미래 파산한 대한민국의 부정부패가 만연한 가상의 도시 무영시를 배경으로 선과 악이 뒤섞이고 정의와 양심이 흔적을 감춰버린 혼란스러운 세상과 맞서는 슈퍼 히어로 흑철(양동근)의 이야기를 담아가는 국내 최초 히어로 액션 드라마이다. (사진제공: O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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