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굴욕, ‘옴므’ 자진하차 아닌 정리해고? 김태호PD 폭탄발언
[우근향 기자] 개그맨 정현돈이 후배 개그맨 허경환에게 밀리는(?) 굴욕을 맛봤다.

허경환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XTM 옴므 4.0 녹화날! 통영 촌놈이 패션 아이콘이 되는 그날까지 파이팅! 김민준 형 성범수 에디터 형님. 정윤기 이사님은 다음 주에 단독 컷으로”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허경환은 김민준, 정윤기와 함께 환한 미소를 지으며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러한 허경환의 트위터 글과 사진은 최근 새롭게 단장한 XTM ‘옴므 4.0’에 허경환이 새로운 MC로 합류한 것을 알리고 있다. 이는 곧 ‘옴므 3.0’에 MC로 활약했던 정형돈의 하차를 알리는 것.

이 때문에 ‘무한도전’ 김태호 PD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제가 좋아하는 분들이 다 계시다는 점! 형돈이는 정리해고 된건가?”라는 글을 게재해 정형돈에게 굴욕을 안겨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정형돈, 어떻게”, “정말 정리해고 당한건가”, “김태호 PD 예리한데?”라며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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