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빈 사과, “밥 먹었어요?” 민망한 애교에 “죄송합니다”
[우근향 기자] 배우 김옥빈이 무리수 애교 후 급사과를 전했다.

3월29일 방송된 YTN ‘뉴스 앤 이슈-이슈 앤 피플’에 출연한 김옥빈은 “나는 스스로가 애교가 많다고 생각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얼마 전 한 방송사와 인터뷰를 하다가 애교가 많다고 우겼더니 영화에 같이 출연한 이범수, 류승범 선배님이 정색하면서 거짓말한다고 했다”고 전했다.

덧붙여 김옥빈은 “그래서 직접 애교를 보여 준 적이 있다”며 “밥 먹었어요?”라고 혀 짧은 소리를 내며 당시 선보였던 애교를 떨며 쑥스러운 듯 바로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언니 너무 귀여워요”, “귀여운데 왜 사과를 해요?”, “남자친구 분은 좋으시겠어요”라며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YTN ‘뉴스 앤 이슈-이슈 앤 피플’ 방송 캡처)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이수근 아내 근황, 가족사진 속 행복한 모습 ‘눈길’
▶ 이승기 ‘강심장’ 마지막 녹화서 눈물 “첫 방송 생각난다”
▶ ‘패션왕’ 유리-이제훈, 농도 짙은 키스신 화제 ‘술김에 덥석?’
▶ 주병진 명 파트너 노사연·이소라 한자리에, 오묘한 관계 진실은?
▶ JYJ 청와대도 점령, 김윤옥 여사 “‘옥탑방 왕세자’ 재밌던데”
[WSTAR관련슬라이드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