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부, 장애학생 돕는 원격교육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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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기술부는 장애대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이들의 학교생활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무상으로 제공하던 원격교육지원을 올해 대폭 확대해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교과부는 지난해보다 1억9000만원 늘어난 4억5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장애대학생 150명(전년도 72명 지원)의 교육을 원격 지원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국립특수교육원(원장 김은주)을 원격교육지원 사업전담기관으로 지정했다. 올해는 특히 청각장애학생뿐 아니라 지체장애학생 및 시각장애학생에게도 무상 원격교육지원을 확대했다.
원격교육지원은 청각장애학생에게 속기사가 강의내용을 실시간으로 장애학생의 노트북에 전달해 수업내용 및 강의자와의 의사소통을 원활히 하도록 돕고 있다. 시각장애학생이나 필기가 어려운 지체장애학생에게는 속기사가 강의내용 파일을 제공하고 있다.
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
교과부는 지난해보다 1억9000만원 늘어난 4억5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장애대학생 150명(전년도 72명 지원)의 교육을 원격 지원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국립특수교육원(원장 김은주)을 원격교육지원 사업전담기관으로 지정했다. 올해는 특히 청각장애학생뿐 아니라 지체장애학생 및 시각장애학생에게도 무상 원격교육지원을 확대했다.
원격교육지원은 청각장애학생에게 속기사가 강의내용을 실시간으로 장애학생의 노트북에 전달해 수업내용 및 강의자와의 의사소통을 원활히 하도록 돕고 있다. 시각장애학생이나 필기가 어려운 지체장애학생에게는 속기사가 강의내용 파일을 제공하고 있다.
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