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입주 아파트 탐방]SK건설, 청라의 중심 ‘청라SK뷰’

SK건설은 인천경제자유구역의 핵심지역인 청라지구의 ‘청라SK뷰(VIEW)'가 입주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인천광역시 서구 경서동의 청라SK뷰는 지하2층, 지상24~지상 30층 9개동 규모다. 전용면적 101.59㎡(192가구), 101.64㎡(92가구), 114.38㎡(84가구), 115.03㎡(200가구), 116.87㎡(44가구), 125.49㎡(90가구), 126.78㎡(90가구), 128.78㎡(84가구), 212.95㎡(3가구) 등 전체 879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됐다.

청라SK뷰는 동쪽으로 청라의 중심인 중앙호수공원(공사중) 조망이 가능하다. 단지에 유치원과 해원초중교가 인접해있고 내년에는 해원고교도 개교할 예정으로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SK건설은 무료 셔틀버스 서비스를 실시하며 입주민들의 이동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단지에서 공항철도 검암역과 인천지하철1호선 작전역까지, 또 청라지역을 순환하는 형태의 각 3개 노선을 운영하고 있다. SK건설은 오는 연말까지 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내년에 공항철도 청라역이 개통하고 경인고속도로 직선화, 제2외곽순환도로가 신설되면 지하철과 차량을 이용한 서울과 수도권 지역으로의 이동이 더욱 쉬워진다도 SK건설측은 설명했다.

청라SK뷰 단지 중앙에는 국제규격 축구장 면적(7140㎡)보다 두 배 이상 넓은 입주민을 위한 중앙광장(15600㎡)이 자리하고 있다.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등의 커뮤니티시설과 단지 내에 홈플러스 익스프레스가 입점해 있다.

청라SK뷰는 타워형 주동배치로 아파트 동간 간섭없이 외부 조망이 가능하고 전세대를 남동과 남서방향등 남향 위주로 배치해 일조환경이 유리하다. 지상주차장을 없애고 차량과 보행자의 동선을 분리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했다.

이밖에도 신선한 공기를 제공하면서도 유지비가 저렴한 열교환형 세대환기시스템, 실별 온도조절시스템, 깨끗한 물을 공급하는 중앙정수처리시스템 등을 갖췄다. 첨단 초고속정보통신 특등급 및 쓰레기이송설비 등이 반영돼 편리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다. 입주민의 안전을 위해 무인경비설비와 원격검침설비, 지하주차장 비상콜 시스템 등을 마련했다. (070)4351-2215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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