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협회는 해외건설 기업의 신입·실무 직원을 위한 ‘해외건설 입문 과정’을 20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해외건설 프로젝트 수행 절차와 금융조달, 보증사례, 사업타당성 분석 등의 과목으로 구성돼 해외사업 부문에 입문한 실무자들의 기본지식 습득에 도움이 될 것으로 협회 측은 설명했다.

해외건설협회 관계자는 “해외건설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비즈니스 영어 기초실무 과정과 해외건설·플랜트 전직 취업과정 등의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