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선정(2012 대한민국 미래를 여는 혁신 기업&인물)고객감동경영 부문 대상 수상 -스포츠서울 선정(2012 베스트 이노베이션 기업&브랜드)도시형생활주택 부문 수상
부동산 정책이 많은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새해부터 소형 주택에 대한 관심은 대단하다. 소형주택이 세간의 관심을 불러 일으키는 이유는 주차장 설치 기준의 변화로 세대당 1대였던 주차기준이 대폭 완화되어 건설업체는 채산성이 높아지고 임대사업자는 수익률이 최소 2배이상 높아졌기 때문이다. 그간 저금리 정책으로 손쉽게 투자처를 찾지 못했던 소액투자자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도시형 생활주택, 오피스텔은 비교적 경기 영향을 받지 않으며, 매월 고정된 현금수입과 임대 기간 중에는 취.등록세, 재산세, 종부세, 부가세 등 각종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적극 활용하는 것이 좋다.
최근 소형 임대 주택이 관심이 높은 것은 1인 주거 문화가 급격히 확산되는 이유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10년 사이 400만 가구로 3배 이상 증가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때문에 싱글족을 겨냥한 상품과 서비스, 주거 환경 등 ‘싱글 산업’ 규모 역시 올해는 8조원 이상으로 급성장 할 것으로 보인다.
도시형 생활 주택을 이용하는 수요자들은 주로 소호 사업자, 재택 근무자, 직장인, 독신자, 수험생, 학생 및 주말 부부 또는 최근 늘어난 기러기 남편 등 급속히 변화하는 현대 사회 현상에 따른 주거 변화가 주택법 개정으로 까지 이어진 상황이며, 과도한 수도권의 인구집중에 따른 정부의 해결책으로 일반 투자자들은 2012년 가장 주목 할 필요가 있다.
특히, 문영종합개발에서 시행하는 신도림역 오피스텔, 도시형 생활주택이 지하 3층 지상 18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1,2호선 환승역인 신도림역과 대림역, 구로역, 가산디지털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서부간선도로 및 동부간선도로의 진입이 용이하다는 강점으로 인해 강남으로 출퇴근이 편리하고 신정교를 통해 목동으로 진입하는 것도 수월하다.
또한, 인근에 대형 편의 시설인 홈플러스, 테크노마트, 이마트, 애경백화점이 위치하고 있으며, 신도림역이 연결되는 디큐브시티가 최근 오픈해 유동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지역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신도림역 인근에는 부지확보 문제가 커지고 있다. 따라서 더 이상 소형 주거시설의 추가 공급지역은 없을 것으로 예상돼, 이 지역의 오피스텔 인기는 크게 올라 갈 것으로 예상된다.
문영 종합 개발 담당자는 “신도림은 디지털단지 등 IT밸리 종사자가 230만명을 비롯해 강남지역 출퇴근자 등, 임대 수요가 많은 곳이다”며 상주인구와 유동인구를 동시에 가지고 있어 오피스텔의 경우 공실이 거의 없다“고 밝혔다.
도시형 생활 주택은 정부에서 정책적으로 세제와 규제완화로 전세난을 위해 공급을 늘리고 있다. 임대사업자 등록시에는 취등록세 감면 혜택을 얻을 수 있다.
분양가는 세대당 9900만원부터 ~1억3천 만원대까지이며 계약금은 약1200만원이다. 중도금 60% 무이자 융자를 받을 수 있으며 실투자금은 3000만원대이다. 청약통장이 필요없고, 지금 호수지정 선착순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올해 들어 시공능력평가 50~200위권 중견 건설사가 잇달아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다. 부동산 경기 침체와 공사 미수금 증가, 책임준공 부담에 미분양까지 급증해 돈줄이 마른 영향이다. 건설산업의 허리 역할을 하는 중견 건설사의 줄도산과 건설 생태계 붕괴가 현실화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확산하고 있다.1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주택 브랜드 ‘벽산블루밍’으로 알려진 벽산엔지니어링(시공능력평가 180위)이 최근 서울회생법원에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공사비가 급등하고 금융 비용이 증가한 데다 현금 흐름까지 나빠진 게 법정관리를 택한 배경이다.유동성 위기로 법정관리를 신청하는 건설사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 1월 신동아건설(58위)과 대저건설(103위)에 이어 지난달 24일 국내 토목 면허 1호 기업인 삼부토건(71위)이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삼정기업(114위), 안강건설(116위), 삼정이앤시(122위), 대우조선해양건설(2023년 기준 83위) 등 200위 내 건설사도 자금난을 버티지 못했다. 지난달 24일부터 열흘간 벽산엔지니어링까지 중견 건설사 6곳이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올해 1~2월 문을 닫은 종합건설사도 109곳에 이른다.업계에서는 12월 결산법인 실적이 나오는 다음달 중견 건설사의 줄도산을 우려하는 ‘4월 위기설’이 나돌고 있다. 전문가들은 ‘악성(준공 후) 미분양’과 공사 미수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양도소득세 감면 등 정부의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벽산엔지니어링 등 중견업체 열흘간 6곳 법정관리악성 미분양 11년 만에 '최악'…올해 종합건설사 109곳 폐업“최근 사업을 벌이고 있는 프로젝트가 치솟은 공사비와 미수금 증가로 수십억원에서
올해 들어 시공능력평가 50~200위권 중견 건설사가 잇달아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다. 부동산 경기 침체와 공사 미수금 증가, 책임준공 부담에 미분양까지 급증해 돈줄이 마른 영향이다. 건설산업의 허리 역할을 하는 중견 건설사의 줄도산과 건설 생태계 붕괴가 현실화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확산하고 있다.1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주택 브랜드 ‘벽산블루밍’으로 알려진 벽산엔지니어링(시공능력평가 180위)이 최근 서울회생법원에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공사비가 급등하고 금융 비용이 증가한 데다 현금 흐름까지 나빠진 게 법정관리를 택한 배경이다.유동성 위기로 법정관리를 신청하는 건설사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 1월 신동아건설(58위)과 대저건설(103위)에 이어 지난달 24일 국내 토목 면허 1호 기업인 삼부토건(71위)이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삼정기업(114위), 안강건설(116위), 삼정이앤시(122위), 대우조선해양건설(2023년 기준 83위) 등 200위 내 건설사도 자금난을 버티지 못했다. 지난달 24일부터 열흘간 벽산엔지니어링까지 중견 건설사 6곳이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올해 1~2월 문을 닫은 종합건설사도 109곳에 이른다.업계에서는 12월 결산법인 실적이 나오는 다음달 중견 건설사의 줄도산을 우려하는 ‘4월 위기설’이 나돌고 있다. 전문가들은 ‘악성(준공 후) 미분양’과 공사 미수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양도소득세 감면 등 정부의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안정락/임근호 기자
최근 중견 건설회사가 잇따라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하는 등 연쇄 부도 위기감이 커지면서 건설사 사이에서 재무 건전성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본사 건물은 물론 자회사를 매각해 부채 비율 낮추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롯데건설은 최근 서울 서초구 잠원동 본사를 팔기로 했다. 1980년부터 45년 동안 본사로 쓰고 있는 상징성 있는 건물이다. 롯데건설은 자산 유동화로 1조원가량을 마련해 217%(지난해 3분기 기준)인 부채비율을 150% 수준으로 낮출 계획이다. 원가율 상승으로 수익성이 나빠진 가운데 순차입금(총차입금-현금성 자산)이 1조5000억원대에 이르면서 이자 부담도 만만치 않아졌다.부채비율이 251%(작년 3분기 기준)인 SK에코플랜트도 환경 관리 자회사 리뉴어스 지분 75%와 리뉴원 지분 100%를 매각해 약 2조원을 확보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GS건설은 스페인 수처리 회사 GS이니마를 최소 1조5000억원 이상 가격에 매각을 추진 중이다. 작년 말 250%인 부채비율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전망이다. DL그룹은 지난해 말 본사 사옥으로 쓰던 서울 서대문 D타워 돈의문을 매각해 현금 1300억원을 확보했다. 올해는 호텔 부문인 글래드호텔앤리조트를 매물로 내놨다.건설사의 내실 경영은 주택 수주전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불필요한 경쟁을 줄이고 수익성이 확실한 사업만 선별 수주하는 움직임이 강화되고 있다. 최근 공사비 1조7000억원 규모의 서울 송파구 잠실우성1·2·3차 재건축 시공사 선정은 GS건설 단독 참여로 유찰됐다. 경쟁에 뛰어들 것으로 예상된 삼성물산이 압구정 재건축 등에 집중하기 위해 불참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1월 송파구 문정동 가락1차현대 재건축 사업도 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