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주)서희건설, 자원순환 통해 녹색성장 실천하는 기업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주)서희건설(대표 이봉관·www.seohee.co.kr )은 아파트 사업과는 별도로, 시공 기술과 사후관리에서 까다롭기로 유명한 건축물인 병원, 학교, 교회, 군부대 조성 사업과 같은 틈새 건축시장을 공략,이 분야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굳힌 업체다. 이와 더불어 폐기물 자원화 사업에도 적극 뛰어들어 눈길을 끌고 있다.
서희건설은 2001년 국내 최초로 부산광역시 쓰레기 매립장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이용, 전기를 생산하는 매립가스(LFG;Land Fill Gas)발전소를 가동했으며, 포항, 광주, 제주, 청주 등 전국 5개 도시 6개 발전소에서 시간당 1만3000㎾의 전기를 생산하고 있다.
또 부산에서 하루에 배출되는 음식물 쓰레기의 25%를 처리할 수 있는 음식물 쓰레기 자원화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음식물 쓰레기를 바이오에너지로 전환 처리하는 시설로 처리과정에서 발생한 신재생 에너지인 바이오가스를 이용, 전기를 생산하는 방식이다.
이런 경험들을 바탕으로 세계 최초로 폐기물 종합처리장인 동대문환경자원센터를 성공리에 완성해 악취문제를 해결하고 자원 순환을 통한 녹색성장을 실천하고 있다.
이와 같은 환경 사업 추진을 위해 환경산업기술원에서 실시하는 환경전문인력 교육프로그램 이수자들의 현장교육 프로그램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필요한 인재를 채용하기도 했다.
인턴과정에서부터 당사에서 운영 중인 현장으로 직접 투입돼 단계적인 교육을 시키고, 현장 교육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데 참여한다. 또 2010년 및 2011년 녹색환경산업 취업박람회에도 참가하는 등 적극적으로 인재 확보에 나서고 있어 청년 실업난 해소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이 대표는 “쾌적한 환경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환경산업은 지속적인 유망업종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이에 보조를 맞춰 서희건설은 환경기술개발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국내환경산업의 경쟁력을 제고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신재섭 기자 shin@hankyung.com
(주)서희건설(대표 이봉관·www.seohee.co.kr )은 아파트 사업과는 별도로, 시공 기술과 사후관리에서 까다롭기로 유명한 건축물인 병원, 학교, 교회, 군부대 조성 사업과 같은 틈새 건축시장을 공략,이 분야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굳힌 업체다. 이와 더불어 폐기물 자원화 사업에도 적극 뛰어들어 눈길을 끌고 있다.
서희건설은 2001년 국내 최초로 부산광역시 쓰레기 매립장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이용, 전기를 생산하는 매립가스(LFG;Land Fill Gas)발전소를 가동했으며, 포항, 광주, 제주, 청주 등 전국 5개 도시 6개 발전소에서 시간당 1만3000㎾의 전기를 생산하고 있다.
또 부산에서 하루에 배출되는 음식물 쓰레기의 25%를 처리할 수 있는 음식물 쓰레기 자원화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음식물 쓰레기를 바이오에너지로 전환 처리하는 시설로 처리과정에서 발생한 신재생 에너지인 바이오가스를 이용, 전기를 생산하는 방식이다.
이런 경험들을 바탕으로 세계 최초로 폐기물 종합처리장인 동대문환경자원센터를 성공리에 완성해 악취문제를 해결하고 자원 순환을 통한 녹색성장을 실천하고 있다.
이와 같은 환경 사업 추진을 위해 환경산업기술원에서 실시하는 환경전문인력 교육프로그램 이수자들의 현장교육 프로그램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필요한 인재를 채용하기도 했다.
인턴과정에서부터 당사에서 운영 중인 현장으로 직접 투입돼 단계적인 교육을 시키고, 현장 교육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데 참여한다. 또 2010년 및 2011년 녹색환경산업 취업박람회에도 참가하는 등 적극적으로 인재 확보에 나서고 있어 청년 실업난 해소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이 대표는 “쾌적한 환경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환경산업은 지속적인 유망업종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이에 보조를 맞춰 서희건설은 환경기술개발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국내환경산업의 경쟁력을 제고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신재섭 기자 sh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