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는 그동안 월에게 일어났던 사건들이 하나씩 풀어지는 모습으로 드라마가 끝을내자 벌써부터 17회 예고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월(한가인 분)은 자신의 죽음에 민화공주(남보라 분)가 관련된 것을 알고 훤(김수현 분)과 가족들에게 피해가 갈까 밝히지도 못하는 상황이 돼 안타까움을 줬다. 훤도 신모 장씨(전미선 분)에게 월이 연우임을 확인하며 끝났다. 하지만 16회 예고편에서 김수현과 한가인의 키스신이 나와 시청자들의 기대를 받았으나 정작 본 방송에는 나오지 않자 시청자들의 원성이 높아졌다. 이에 박지현 조감독은 공식 홈페이지에 “오늘 예고에 월과 훤의 꽁냥꽁냥 씬을 붙였는데 방송에서는 보이지 않았죠? 드라마는 정해진 편성 시간을 넘겨서는 안 되기 때문에 결국 다음 주에 확인하실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공개되지 않은 김수현과 한가인의 키스신이 오는 29일 방송에서 공개될 것으로 예상돼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해를 품은 달’ 16회 시청률은 전국기준 41.3%(AGB 닐슨미디어리서치)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갱신했다.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차 창 밖에 나타난 슈퍼맨 "산호세가 어디요?" 영상 눈길 ㆍ中 아나, 눈 감아도 눈이 있네? ㆍ`공주 가슴을 힐끔?` 대통령 남편 영상에 폭소 ㆍ미쓰에이, 보일까 말까 아찔 붕대패션 ㆍ김준호, 스포츠 승부조작 연류 개그맨?..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