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물류기업 10곳 가운데 7곳은 지난해 수익률이 5%에도 못 미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국내 물류기업 200여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기업의 65.8%는 지난해 매출액수익률이 `0~5%`이라고 답했습니다. 수익률이 마이너스라고 답한 기업도 6.5%에 달했습니다. 전년에 비해 수익률은 평균 2.5% 가량 감소했고 업종별로는 해운분야의 수익률이 15.2% 줄었습니다. 적정 수익률에 대해서는 응답기업의 60.7%가 `5~10%`라고 답했습니다. 김무영 대한상의 유통물류진흥원장은 "물류서비스가 고용과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핵심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과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봉구기자 bkjung@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공주 가슴을 힐끔?` 대통령 남편 영상에 폭소 ㆍ`한인 사우나서 5명 총에 맞아 사망` 美 경찰 발표 ㆍ`참치캔 열자, 날 바라보는 눈 두 개` ㆍ`장윤정 합성 누드사진` 유포자는 50대 경비원 ㆍ이준 소속사 불만 고백 “똑같은 밥에 미각 잃어”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봉구기자 bkju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