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악수술이 옆모습 가꾼다 “턱선 살아나네”
이처럼 외출 전 일련의 과정 속에서 우리는 거울을 보며 자신을 비춘다. 씻을 때나 옷을 입을 때 남에게 비칠 자신의 모습을 확인해 보는 것이다. 이 때 거울 속에서 가장 많이 접할 수 있는 부분은 자신의 정면이다. 얼굴은 타인에게 자신의 첫인상을 어필할 때 가장 큰 역할을 담당하기 때문에 자주 볼뿐만 아니라 장단점 또한 자신이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옆얼굴은 쉽게 장단점을 판단하기 힘들다. 평상 시 정면에서 바라본 얼굴보다 비교적 많은 신경을 쓰지 않기 때문에 보통 옆얼굴의 경우 주변 사람들이 단점을 더 많이 알 수도 있다. 사실 성형 시에도 얼굴 정면의 콤플렉스는 잘 알고 있으나 옆얼굴이 어떻게 비춰질 지에 대해서 잘 모르는 환자들도 많다는 것이 전문의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특히 아래턱이 발달한 한국인의 특성 상 옆모습을 자세히 살펴보면 입이 조금 튀어나와 있거나, 턱이 유난히 부각되어 있는 사람들을 찾아볼 수 있다. 이러한 단점들은 옆얼굴에 있어서 콤플렉스로 작용한다.
대체적으로 옆얼굴이 아름답지 못한 경우는 이 같은 턱의 과도한 발달에서 온다. 옆얼굴의 모습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 바로 턱의 라인이며, 턱의 생김새에 따라 전체적인 얼굴형이 판가름 나는 것이다.
몸매라면 꾸준한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체형을 바꾸거나 불어난 살을 감소시킬 수 있지만, 턱의 과도한 발달에서 오는 문제는 운동으로는 해결할 수 없다. 몸매라면 운동이나 다이어트를 통해서라도 도전해볼 수 있지만 턱의 변형은 운동으로 해결할 수 없는 부분이다.
턱라인을 교정하기 위해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는 양악수술이다. 양악수술은 긴턱이나 턱 끝이 들어간 무턱, 주걱턱, 돌출입, 안면비대칭 등의 턱의 변형을 교정해주는 수술이다. 위턱의 뒷부분을 넣어 이동시킨 후 아래턱을 위로 넣어 뒤로 이동시키는 두 가지 수술을 복합한 것으로 단순히 턱을 깎고 다듬는 수술이 아니다.
사실 양악수술은 단순한 성형수술과 다르다. 턱 라인에 문제가 있을 경우 치아교합이 맞지 않아 발음 상 혹은 음식물을 먹을 때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때문에 턱 교정은 자신의 건강을 위해서도 필요하다. (도움말: 에버엠치과 윤규식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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