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환, 데뷔 1년 만에 주연 꿰차 “新 까칠남 연기 기대해주세요”
[양자영 기자] 박유환이 데뷔 1년 만에 드라마 주인공으로 낙점되며 고속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박유환은 3월12일 첫 방송 예정인 채널A ‘K-POP 최강 서바이벌’에서 한류열풍을 이끈 주역 ‘m2’의 리더 강우현 역을 맡아 까칠한 성격을 지닌 톱 아이돌로 변신한다. 개성 넘치는 매력과 좋은 목소리를 지닌 박유환이 이번 작품을 통해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는 것이 캐스팅 이유.

특히 ‘K-POP 최강 서바이벌’은 국내 최초 K-POP 드라마라는 의의와 함께 박유환이 데뷔 1년 만에 주연을 꿰찬 첫 작품이라는 점에서 벌써부터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박유환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2월16일 “박유환의 출연이 확정됐다”며 “최고의 아이돌 스타를 연기하는 만큼 연기 준비 이외에 춤, 노래, 실용음악 등의 수업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박유환 역시 “큰 배역을 주셔서 정말 기쁘다”며 “또래 배우들과 함께 하다 보니 파이팅이 생기고 대본 리딩에도 즐겁게 참여하고 있다. 이기적이고 싸가지 없지만 소년처럼 순수한 박유환 버전 ‘신 까칠남’ 연기에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촬영에 임하는 소감을 전했다.

이외에도 일본에서 그룹 KINO로 활동하던 곽용환이 극중 지승연(고은아)과 절친인 지우 역으로 국내 드라마에 데뷔할 예정. 그는 최근 씨제스 측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한편 채널A ‘K-POP 최강 서바이벌’은 3월12일 오후 8시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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