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가 `LG브랜드`를 무단으로 도용한 대부중개업체에 법적 조치를 취하는 등 강력 제재에 나섰습니다. LG는 오늘(15일) 인천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LG캐피탈` 표장을 무단 사용중인 대부중개업체와 관련자들을 `상표법`, `부정경쟁방지법` 위반으로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업체 관련자들은 주요 포털사이트에 `LG`가 들어간 사이트를 파워링크로 등록하고 영업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LG측은 "마치 LG가 대부중개 등 금융서비스사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오인해 LG브랜드를 믿고 거래한 고객에게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금융 피해를 미연에 방지코자 하는 차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향후 권리 침해 등에 대한 손해 배상도 청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정봉구기자 bkjung@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사람 닮은 괴물 양` 태어나자 주민들 질겁 ㆍ밸런타인데이, 아시아 키스 행사들 생생영상 ㆍ금을 키워준다는 호수괴물 정체 드러나… ㆍ이효리 민머리 보다 빛나는 레이스 원피스 ‘타고난 패셔니스타~’ ㆍ이동원, 대마초 흡연 혐의로 검거 ‘음주운전도 모자라…’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봉구기자 bkju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