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l Estate] KTX 오송역 5분…대림, 세종시 인근에 첫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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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분양시장에서 가장 관심을 끈 곳은 세종시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분양 단지마다 성공을 거두며 공급 물량 소화 여부에 대한 물음표를 떼어냈다. 세종시 분양 열기가 뜨거워지면서 인근 지역에 들어서는 아파트 단지에도 수요자들이 몰릴지 관심을 끌고 있다.
대림산업이 세종시 인근 충남 연기군 조치원읍 신안리에 짓는 ‘세종 e편한세상’을 다음달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20층 12개동 규모로 △84㎡ 271가구 △99㎡ 253가구 △103㎡ 40가구 △101㎡ 29가구 △125㎡ 274가구 △152㎡ 116가구 등 총 983가구다.
세종 e편한세상이 들어설 신안리는 대표적 세종시 수혜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세종시로부터 5㎞ 거리에 위치해 있을 뿐 아니라 세종시로 진입하는 국도 1호선에 접해 있어 배후주거지로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향후 세종시 내 공공기관 이전에 따른 인구 유입이 가속화하고 인근 오송 과학비즈니스벨트 기능지구와 오창 제2산업단지가 조성될 경우 발전이 예상된다.
세종 e편한세상이 들어설 조치원은 대전과 천안의 중간 지역에 위치해 대전 천안 충주 등까지 차로 30분이면 갈 수 있다. 차량으로 10분 이내에 경부고속도로 청주 IC에 진입할 수 있고, 경부선 조치원역까지는 차량으로 5분이면 닿는다. 차량으로 5분 거리에 KTX 경부선과 호남선의 분기점인 오송역이 있어 서울까지 1시간이면 갈 수 있다.
세종 e편한세상은 단지 전체가 동림산과 남성산 끝자락의 울창한 자연림으로 둘러싸여 있다. 단지 바로 인근에 신안저수지가 있어 조망도 탁월하다. 2 광폭 발코니도 인기가 좋다. 2006년부터 발코니 폭을 1.5로 제한하면서 신규 분양 아파트에서 2 광폭 발코니는 희소가치가 높다.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아 분양가가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책정될 것으로 보이며, 모델하우스는 다음달 오픈한다.
(041)868-8990
박한신 기자 hanshin@hankyung.com
대림산업이 세종시 인근 충남 연기군 조치원읍 신안리에 짓는 ‘세종 e편한세상’을 다음달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20층 12개동 규모로 △84㎡ 271가구 △99㎡ 253가구 △103㎡ 40가구 △101㎡ 29가구 △125㎡ 274가구 △152㎡ 116가구 등 총 983가구다.
세종 e편한세상이 들어설 신안리는 대표적 세종시 수혜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세종시로부터 5㎞ 거리에 위치해 있을 뿐 아니라 세종시로 진입하는 국도 1호선에 접해 있어 배후주거지로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향후 세종시 내 공공기관 이전에 따른 인구 유입이 가속화하고 인근 오송 과학비즈니스벨트 기능지구와 오창 제2산업단지가 조성될 경우 발전이 예상된다.
세종 e편한세상이 들어설 조치원은 대전과 천안의 중간 지역에 위치해 대전 천안 충주 등까지 차로 30분이면 갈 수 있다. 차량으로 10분 이내에 경부고속도로 청주 IC에 진입할 수 있고, 경부선 조치원역까지는 차량으로 5분이면 닿는다. 차량으로 5분 거리에 KTX 경부선과 호남선의 분기점인 오송역이 있어 서울까지 1시간이면 갈 수 있다.
세종 e편한세상은 단지 전체가 동림산과 남성산 끝자락의 울창한 자연림으로 둘러싸여 있다. 단지 바로 인근에 신안저수지가 있어 조망도 탁월하다. 2 광폭 발코니도 인기가 좋다. 2006년부터 발코니 폭을 1.5로 제한하면서 신규 분양 아파트에서 2 광폭 발코니는 희소가치가 높다.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아 분양가가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책정될 것으로 보이며, 모델하우스는 다음달 오픈한다.
(041)868-8990
박한신 기자 hansh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