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 통계작성기관으로 지정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국감정원은 통계청으로부터 통계작성기관으로 지정받았다고 7일 밝혔다.
감정원은 물가통계 중 하나인 전국지가변동률조사 통계를 2월부터 작성·보급하게 된다. 또 내년부터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도 맡아 물가분야 지정통계 6종 중 부동산통계 2종을 담당하게 된다.
감정원은 2010년 6월 국가통계위원회에서 ‘부동산 통계 선진화 방안’의 일환으로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의 작성기관으로 지정돼 내년부터 민간기관인 국민은행으로부터 관련 작업을 넘겨 받는다.
국토해양부는 주택가격동향 실거래가 지가변동률 등 부동산 관련 정보 조사·통계를 감정원으로 일원화해 지표 개발과 정책지원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부동산 가격조사 체계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감정원은 2009년부터 국가통계인 아파트실거래가격지수와 수도권월세가격동향조사를 국토부로부터 위탁받아 수행하고 있으며 올해 상업용부동산임대지수를 시범 작성할 예정이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감정원은 물가통계 중 하나인 전국지가변동률조사 통계를 2월부터 작성·보급하게 된다. 또 내년부터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도 맡아 물가분야 지정통계 6종 중 부동산통계 2종을 담당하게 된다.
감정원은 2010년 6월 국가통계위원회에서 ‘부동산 통계 선진화 방안’의 일환으로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의 작성기관으로 지정돼 내년부터 민간기관인 국민은행으로부터 관련 작업을 넘겨 받는다.
국토해양부는 주택가격동향 실거래가 지가변동률 등 부동산 관련 정보 조사·통계를 감정원으로 일원화해 지표 개발과 정책지원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부동산 가격조사 체계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감정원은 2009년부터 국가통계인 아파트실거래가격지수와 수도권월세가격동향조사를 국토부로부터 위탁받아 수행하고 있으며 올해 상업용부동산임대지수를 시범 작성할 예정이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