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푸드점 맥도날드가 아침메뉴와 런치세트 일부 품목의 가격을 최고 6.7% 올렸다.

맥도날드는 1일부터 소시지에그맥머핀세트와 베이컨에그맥머핀세트를 3000원에서 200원 올린 3200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런치세트인 불고기버거세트는 6.25%(200원) 오른 3400원에 판매된다. 쿼터파운더치즈세트도 200원 올라 4700원으로 책정됐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원·부자재 가격 상승으로 일부 품목의 가격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