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 상반기 6200가구의 수자인 공급
중견 주택업체인 한양은 광주광역시 첨단2지구 ‘한양 수자인 리버뷰’를 비롯 상반기 전국 7곳에서 6200여가구의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첫 사업지인 광주 첨단2지구 수자인은 신도심인 상무지구까지 차로 8분 거리다. 지구 중심부에 자리하면서 영산강 조망권도 갖추고 있다. 전체 1254가구의 75%가 최근 4년간 광주에서 분양된 적이 없는 전용면적 65㎡로 이뤄진다. 84㎡는 일부 가구를 제외하고 영산강을 볼 수 있다.

2월에는 현대엠코와 공동으로 세종시 1-3생활권에서 전용 60~84㎡ 1910가구를 공급하고 3월에는 세종시 1-4생활권 M3블록(718가구)과 M7블록(520가구)에서 85㎡ 단일 평형의 수자인을 선보인다. 4월에는 전북 군산 지곡동에서 85~120㎡ 714가구, 군장산업단지에서 40~60㎡ 오피스텔 554실을 내놓는다. 수원 망포동에서는 5월 60~130㎡ 규모 아파트 530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