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은 올해 분양예정 물량 2449가구의 95%를 전용 85㎡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한다고 5일 발표했다.

다음달 서울 염창동 ‘강서 쌍용예가’ 전용 59~84㎡ 152가구 중 5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웅지·오성·염창 연립주택을 재건축한 단지로 서울지하철 9호선 증미역이 걸어서 7분 거리다.

3월에는 경기도 남양주시 녹촌리 일대에 ‘남양주 화도 쌍용 예가’(조감도)를 공급할 계획이다. 전용 84~111㎡ 총 808가구로 지하 3층, 지상 12~23층 14개 동이다. 천마산 조망이 가능하다.

하반기엔 서울 효창동에서 59~114㎡ 총 187가구를 선보인다. 일반분양분은 112가구다. 서울지하철 6호선 효창공원앞역이 걸어서 5분 거리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