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한지' 이범수-정려원, 박상면 살해 현장서 딱 마주쳐 '시간 역행'
[오선혜 기자] 유방(이범수)과 백여치(정려원)가 체포되며 시간이 역행했다.

1월2일 첫 방송된 SBS '샐러리맨 초한지'(연출 유인식/ 극본 장영철, 정경순, 이하 '초한지')에서는 시작부터 호해(박상면)의 죽음이 그려지며 현장에 있던 유방과 백여치의 이야기가 전개됐다.

천둥번개 치는 밤, 불 꺼진 집 안 구석구석을 손전등으로 비춰보던 유방은 의자에 축 늘어진 호해의 시체를 발견하고 깜짝 놀랐다. 이어 커튼 뒤에 숨어 있던 여치의 기척을 느낀 유방은 겁에 질린 얼굴로 소리지르는 여치를 붙들고 정신차리라고 다그쳤다.

이후 호해의 장례식장에 모인 조문객들 틈에 섞여 있던 유방과 여치는 갑자기 들이닥친 경찰에게 체포돼 끌려나갔다.

이와 동시에 시간이 역행하며 3개월 전 시점에서 진시황(이덕화)이 이사진들과 후계자 수업에 대한 논쟁을 벌이는 장면이 등장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한편 '초한지'는 극 초반부터 천하그룹 회장 진시황이 추진하고 있는 불로불사 프로젝트의 일환인 신약 개발을 둘러싸고 드라마의 주요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해 박진감 넘치는 긴장감을 선사했다. (사진출처: SBS '초한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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