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넷마블, 야구게임 '마구마구' 스마트폰 출시
CJ E&M 넷마블은 스마트폰 야구게임마구마구2012'를 국내 안드로이드 마켓을 통해 정식으로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마구마구2012는 지난 22일 T스토어와 OZ스토어 등에 출시를 포함, 국내 이동통신 3사의 안드로이드 마켓에 모두 출시됐다. 아이폰용은 내년 초 공개 예정이다.

크리스마스인 25일까지 정식 출시 가격(5000원)보다 42% 할인된 29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마구마구2012는 온라인 게임의 시스템을 그대로 스마트폰 게임으로 구현한 게임으로 팀 별 난이도 차등 적용과 시즌 진행에 따른 선수 재구성, 용병 구성 등이 특징이다.

한편 넷마블은 게임을 다운받은 이용자들에게 선수카드 등 게임 아이템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태영 넷마블 사업부장은 "마구마구2012는 온라인 야구게임 마구마구를 즐기는 이용자들은 물론 처음 야구게임을 접하는 초보 사용자들도 쉽게 적응할 수 있는 게임"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