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이 대규모 유상증자 추진설에 급락하고 있다.

23일 오전 9시 현재 우리금융은 전날 대비 3.28% 내린 9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우리금융에 대규모 증자 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이날 오후 6시까지다.

업계에 따르면 우리금융은 최대 1조5000억원에 달하는 자본 확충을 추진하고 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