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은 명형섭 식품사업총괄 전무(54·사진)를 사장으로 선임하는 등 임원 12명에 대한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고 19일 발표했다. 2009년 3월부터 대표직을 맡아온 박성칠 사장은 내년 3월 임기가 끝난다. 내년 주총 이전까지 명 사장은 내부 경영 전반을, 박 사장는 대외 업무를 나눠 맡을 방침이다.

김철수 기자 kcsoo@hankyung.com

◆대상(주)

▷전무 이광승(웰라이프사업본부장) ▷상무 이정성(품질경영실장) 진중현(식품연구실장) 김영주(KAM전략실장) 정진호(미원베트남공장장) 박동철(바이오연구실장) 정영철(바이오군산공장장) 김학준(전분당사업본부 CMG2그룹장) 최성수(해외사업본부장) 유윤상(대상재팬 대표) 임익순(천진덕풍유한공사 총경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