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의 일반 청약 최종 경쟁률이 5.69대 1로 집계됐다.

15일 우리투자증권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까지 이틀간 진행된 일반 청약에서 최종 경쟁률은 5.69대 1을 기록, 청약 증거금 1709억4800만원이 모집됐다.

배정수량은 308만주이며, 총 1753만3190주가 청약됐다. 이번 청약에서 대표 주관사인 우리투자증권의 경쟁률이 10.89대 1로 가장 높았고, 한국투자증권의 경쟁률은 4.2대 1로 최종 집계됐다.

신한금융투자의 경쟁률은 1.95대 1, LIG투자증권은 2.04대 1, 이트레이드증권은 1.4대 1, 현대증권은 4.32대 1로 나타났다.

이번 일반 청약의 주금납입일과 환불일은 오는 19일이다. GS리테일은 오는 23일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